[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낙농진흥회에서 주최한 ‘2022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심사 결과 중등부문 우수학교로 경산압량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교육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학교 우유급식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경산 압량중학교는 위생적인 우유급식관리, 우유 및 유제품을 활용한 급식 식단 매뉴얼 개발, 우유 음용 식습관 형성 교육 등 우유급식 운영 및 교육, 우유급식 확대 노력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유사랑 동시짓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압량중 김예솔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패, 100만 원 상당의 교육 용품을 부상으로 받는 등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우유 주제 사진 경연대회에서도 진량고등학교 이아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유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한 유림초 한소정, 용강초 김혜리 학생이 입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이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급식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교육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협력업무 관계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 교육청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에 대한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이겨내고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제각각의 빛깔을 지닌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은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구축기 1년, 운영기 3년의 중장기 프로젝트형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구축하되 다양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중학교 23교, 하반기 고등학교 11교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실 구축으로 우리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형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어울림 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2 남동구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한 이번 박람회에는 102개의 업체(현장 참여 32, 간접참여 70)가 참여, 300여 개의 일자리로 800여 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취업박람회에는 채용을 위한 면접 외에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코칭,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중부지방노동청, 인천지방국세청, 노사발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노인회, 인천창업통합지원센터, 남동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문제에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다문화 여성 취업에 대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업은 구민 최대의 관심사이자 희망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더불어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업에 취약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도 적극 추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900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경북 23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다. 주요 활동은 △교육정책 모니터링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정책 행사 참여 등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교육청은‘정책 알아가기’자료를 매월 안내해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23개 지역별 모니터단 연수를 실시해 모니터단 활동 안내 및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제안을 교육정책에 반영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동구의 주요 생태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환경친화적 둘레길이 공식 개통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둘레길 개통식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 참석자들은 이날 올바른 걷기 법을 배운 뒤 해오름광장에서 늘솔길공원까지 걸으며 둘레길 개통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6개의 산과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 하천과 바다를 연결한 총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이다. 앞서 구는 수차례에 걸친 현장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길, 이야기가 있는 길, 자연을 위한 길을 기준으로 모두 4개의 코스를 선정하고, 주요 단절부 잇기, 노선별 편익 시설 설치 등 둘레길을 조성했다. 남동둘레길은 코스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새우타워, 늘솔길 양떼목장, 청년미디어타워 등 남동구 관광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연환경이 구민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는 에듀힐링센터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시스템을 전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예방·지원·치유 세 가지 영역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원 지원·치유뿐만 아니라 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보호자·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삼박자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맞춤형 심리 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는 ▲교직원 대상 에듀-코칭 직무연수 (4과정 76명)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교육(10회 259명) ▲ 교직원 대상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5회 526명)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57교 1,066명) ▲학부모 대상 코칭 교육(42교 509명, 24가족 48명) ▲교직원·학부모 대상 힐링닥터 콘서트(4회 654명)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에듀힐링 나눔마당(465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31명이 맞춤형 심리건강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은 ▲학생 교육용 애니메이션(2종) 제작·보급 ▲보호자 교육용 카드뉴스(4편) 제작·보급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교육부에 중앙(공동)투자심사가 예정된 인천지역의 7개 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10월 말 학교 신설 여부를 심의하는 중앙(공동)투자심사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각 심사에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7곳의 신설 안건을 상정한 상태다. 중앙투자심사 대상은 영종하늘1초·영종하늘4초·검단9초·연희초·검단3고이며 공동투자심사 대상은 해양2중·해양3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만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안정적 배치, 과밀 과대학교 해소 및 방지, 안전한 통학환경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의 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중앙(공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세종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회원,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잉737 항공기, 해상선박을 직접 탑승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대피요령, 안전탈출 등 실제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과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공제회비, 운영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연수, 회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한 ‘자기개발시기(전환기)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30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시기(전환기) 메이커교육 운영학교’은 수능 시험 또는 2학기 기말고사 치른 이후부터 다음 학교(년)으로 진학하는 시기인 전환기에 교과서를 벗어나 꿈·끼 탐색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교육은 통합적 사고력, 주도성,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어 자기개발시기(전환기) 교육과정 운영에 효과적이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교과융합, ▲동아리, ▲진로진학, ▲학교(학급)행사, ▲대회ㆍ캠프 총 5개 분야로 대상 학교를 공모한 결과 초 11교, 중 12교, 고 7교 총 30교를 선정하고 교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과융합 분야에는 중앙초, 삼영초, 중리초, 남덕초, 상원초, 유가초, 관음중, 동변중, 상원중, 덕원고 총 10교 ▲동아리 분야에는 사월초, 수성초, 황금중, 강북중, 경운중, 상서중, 성서중, 능인고 총 8교 ▲진로진학 분야에는 효신초, 경구중, 상서고 총 3교 ▲학교(학급)행사 분야에는 하빈초, 영남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