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압량중학교, 2022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경북교육청, 우유급식 우수학교 및 동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낙농진흥회에서 주최한 ‘2022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심사 결과 중등부문 우수학교로 경산압량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교육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학교 우유급식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경산 압량중학교는 위생적인 우유급식관리, 우유 및 유제품을 활용한 급식 식단 매뉴얼 개발, 우유 음용 식습관 형성 교육 등 우유급식 운영 및 교육, 우유급식 확대 노력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유사랑 동시짓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압량중 김예솔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패, 100만 원 상당의 교육 용품을 부상으로 받는 등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우유 주제 사진 경연대회에서도 진량고등학교 이아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유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한 유림초 한소정, 용강초 김혜리 학생이 입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이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급식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