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9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한마당 연합 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한마당 연합 축제는 친선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에 재학 중인 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승패를 떠나 학생과 교직원이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장기 5기관, 치유형 4기관, 성인지 3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선도적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시스템 구축으로 2022년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 시대, ‘책으로 만나다’' 를 주제로 2022년 ‘제2회 독서문화 포럼’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샤펠드미앙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다. 독서교육전문 교수, 작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책 읽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 행사는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후 인천시민에게 받은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상호 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 작가의 주제 강연 ‘읽고 싶은 것만 읽어라, 채사장의 독(讀)한 습관’을 시작으로 ▲순간접속시대, 학교 독서교육의 역할(동아대학교, 이국환 독서교육전공 책임교수) ▲미디어 시대, 학생은 독서능력이 떨어질까?(인천해송고, 윤자영 교사) ▲독서생태계 변화 속의 우리(강화여고, 김가연 학생)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읽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김숙 학부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포럼은 대면행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중계를 병행한다. 17일까지 링크를 통해 참여와 사전질문 신청을 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울산 온양체육공원과 중구야구장을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고등부 축구 및 야구 참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선수 48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82명 등 총 622명이 39개 종목에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강조하며,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도박 예방 해결방안 모색과 학생 통학로 확보 민원 해결책 적극 마련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11일 열린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대상 공감회의에서 청소년 도박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소년 도박중독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이 지난 2017년 48명에서 2021년 141명으로 증가했다”며 “청소년 도박범죄도 늘어나고 청소년 도박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임에도 교육부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예산이나 사업이 부족하다”며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지역 신설학교 주변을 비롯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학생들의 보행 통학로 확보 해결책 마련 검토도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보행 통학로 관련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제도적으로 불가한 이유보다는 책무성을 갖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그는 “학생의 보행 통학로가 좁아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면 우리가 그 해결책을 찾아 나서야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교육 의존 없이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학습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초·중·고 학생 및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서류는 10월 7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모 분야는 ‘학생 부문’과 ‘학부모 부문’으로 나뉘며, 학생 부문은 ▲사교육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학습하는 사례,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략 적용 사례, ▲사교육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특기 개발 및 자기 성장을 이룬 사례, ▲학교교육활동에 충실하게 임하며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 등을 공모한다. 학부모 부분은 ▲자녀와 함께 학습 방법을 개선한 사례, ▲자신만의 자녀교육볍을 개발하여 자녀와 함께 노력한 사례, ▲자기주도적으로 공교육 학습 진도에 맞게 자녀를 교육한 사례 등을 공모한다. 올해는 학생 부문 ‘나만의 학습법’ 9편, 학부모 부문 ‘자녀교육’ 7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장 및 부상(상품권)을 수여해 다채로운 자기주도적학습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학생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1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예술로 다:함께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60여개 동아리,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꿈과 끼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1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구예아람학교 예아람앙상블(기악앙상블), 동천초 동천예울림합창단(합창), 사수중 난리버꾸통(전통무용)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21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 동아리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19일에는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11개교가 참여하는 ‘제41회 대구관악제’가 펼쳐진다. 아울러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21일까지 ‘2022 학생작가전’을, 실내체육관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2022 학생저자 책축제’,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 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등미술실기대회 학생 우수작품 50여 점, 사제동행 교원작품 18점, 동아리 활동과 수업산출물 협동작품 20점 등 모두 9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기다린다.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로 실시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우수작과 협동화, 미술교과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하는 축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시하던 것을 올해는 현장 전시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에 펼쳐진 각 시군 2022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라중학교 등 19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했다. 미술동아리 활동과 미술 수업 시간에 만든 협동화는 여러 사람의 솜씨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동창작의 의미가 크다. 한편, 학생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7일 ㈜비타민 엔젤스로부터 지역 내 1인 가구에게 배부할 성인용 종합비타민 1천 개(1천98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비타민 엔젤스는 종합비타민을 판매하는 회사로 ‘BUY ONE GIVE ONE(한 개 판매 시 1개 기부)’ 기부 원칙에 따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80억 원의 판매금액에 해당하는 비타민을 국내외 건강 취약 계층에게 후원하고 있다. 구는 향후 3년 동안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 지원 계획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후원(성품)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되는 1인 단독 중장년(50세~64세) 남성 약 5천 가구 전수조사 시 배부될 예정이다. 김바울 ㈜비타민 엔젤스 대표는 “기탁한 비타민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1천 개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비타민이 후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비타민 엔젤스와 김바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수조사 대상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그들의 욕구를 파악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1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6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아이들을 향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1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2022년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부평경찰서,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부평서초등학교 일대 스쿨존에서 홍보피켓, 어깨띠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캠페인과 함께 부평서초등학교 인근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의 공사구역 주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휀스 설치, 시차제 차량 통행 제한 등 통학길 안전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준수, 전동킥보드 안전 주행 등을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에서 안전보행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의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학교 주변 서행 운행,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학부모, 어린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