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나만의 맞춤형 공부 비법을 공모합니다!

제10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교육 의존 없이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학습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초·중·고 학생 및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서류는 10월 7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모 분야는 ‘학생 부문’과 ‘학부모 부문’으로 나뉘며, 학생 부문은 ▲사교육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학습하는 사례,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략 적용 사례, ▲사교육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특기 개발 및 자기 성장을 이룬 사례, ▲학교교육활동에 충실하게 임하며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 등을 공모한다.


학부모 부분은 ▲자녀와 함께 학습 방법을 개선한 사례, ▲자신만의 자녀교육볍을 개발하여 자녀와 함께 노력한 사례, ▲자기주도적으로 공교육 학습 진도에 맞게 자녀를 교육한 사례 등을 공모한다.


올해는 학생 부문 ‘나만의 학습법’ 9편, 학부모 부문 ‘자녀교육’ 7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장 및 부상(상품권)을 수여해 다채로운 자기주도적학습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자 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21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 입상작은 사교육 경감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되어 사교육 인식 개선 및 올바른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난 9년간 사교육 대신 ‘나만의 공부법’ 및 ‘자녀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어,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사교육 경감에 기여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이 강조되는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교육하고 있는 실천 사례는 사교육 인식 개선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