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동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을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열흘에 걸쳐 20개 동을 대상으로 ‘구민 소통 동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직접 주재하고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만들어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했다. 모두 1천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50건에 달하는 의견이 접수됐으며, 박종효 구청장은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청소, 공원녹지, 도로․하수, 노인,복지 분야 등으로, 박 구청장은 이와 관련된 25곳의 지역을 방문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최대한 빠르게 구민과의 대화 및 동 현장 방문 시간을 준비했다”라며 “참석 구민께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도록 노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속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5년째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시금 안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이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민·형사 구분 없이 손해배상액, 소송비용 등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1년에는 형사 사안까지 보장범위에 포함했으며, 올해는 형사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교원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고소·고발하는 건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교원배상책임으로 변호사비용 등 형사방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의 주요 내용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우연한 사고와 관련하여 ▲ 민사적인 배상청구를 받은 경우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변호사 비용 등 최고 2천만원 한도, ▲ 형사사건으로 수사를 받거나 형사재판을 받게 된 경우 형사방어비용, 변호사 비용 등 최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교육세션 포럼에 참여하여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교육세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에 주목하여,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국가 차원의 전문가 및 선도기관의 책임자를 초청하여 포럼을 진행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했다. 개인상담, 집단 상담 및 교육에 421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한 내담자의 애로상담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해리 에반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실제로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바타로 모습을 바꾸어 참여하는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31일까지 본청 본관 1층 상설 갤러리에서 제4회 노영현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항이동고 교장으로 퇴직한 후 청송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영현 작가가 청송과 영남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재 등을 화폭에 담은 유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 중‘절골계곡’,‘보경사계곡’등의 작품들은 가을 단풍을 계곡과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이를 통해 가을을 조금 더 일찍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사라져가는 지역의 역사를 그린 그림들을 경북교육청에 전시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영현 작가님을 모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학생 생성 교육과정’운영 및‘경북형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모형 및 편성 운영(안)’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초1,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비전으로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 작업 중이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해 불확실한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연간 15시간 범위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3~6학년 전체 학생 1인당 2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의 흥미·관심을 교육내용과 연계되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교육과정 전문가, 대학교수, 초등 교사 등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경북의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를 위한 콕콕 족집게 대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대입은 전년도와 큰 틀에서 같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간소화 및 자기소개서 폐지 등 예년의 입시와 비교해 달라지는 부분도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여러분 자녀의 효과적인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대회에서 학교부문 4교(초1, 중2, 고1), 개인부문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방과후학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대회는 매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에서 최종적으로 학교부문 14교, 개인부문 10명,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6건이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부문에 총 15교가 지원하여 그 중 4교인 대구반송초등학교, 강북중학교, 구지중학교, 화원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고, 개인 부문에는 총 9명이 지원하여 대구대덕초등학교 정수영 방과후학교 강사, 대구아양초등학교 최윤희 돌봄전담사가 선정됐다. 반송초는 '코로나 위기 탈출 넘버ONE!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한 우수사례를 제출했고, 강북중은 '다재다능(多才多能) 강북중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방과후학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자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1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교육정책 및 교육지원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공모위원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기존의 학교장 회의 및 교육협의체 회의를 흡수해 보다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과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천시 교육의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의 구성하고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과천갈현초 개교에 이어 2023년 9월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가칭 [과천지식2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며 “교육 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있는 과천시에 교육발전협의회가 진정한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포천교육사업의 설명과 함께 포천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책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교육지원청 일반 현황을 시작으로 ▲넘나들이 교육과정 운영 ▲포천 고교학점제 운영 ▲포천형 지역교육생태계 확장 등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했고, 이어 ▲포천 교직원공동사택 환경개선과 일선 학교의 고충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남 도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잘 알게 됐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도의원은“포천지역 교직원들이 관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도의회 차원에서 교직원 관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도의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이 될 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은 의사, 경찰, 배우 등의 전문직업인을 포함한 14직업군 343종 직업인 멘토단 637명, 유,초,중,고 교사 멘토단 198명, 서울대, 인하대, 인천대 등 62개 대학 140전공군 대학생 멘토단 291명 등 총 1,1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화상 진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의 개별적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000명의 멘토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기 위해 궁금한 모든 것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인천 기업 멘토단을 통해 지역 기반 직업군을 체험한 인재들이 다시 인천에 기여하는 선순환 진로교육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