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직업멘토단 1000명 위촉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은 의사, 경찰, 배우 등의 전문직업인을 포함한 14직업군 343종 직업인 멘토단 637명, 유,초,중,고 교사 멘토단 198명, 서울대, 인하대, 인천대 등 62개 대학 140전공군 대학생 멘토단 291명 등 총 1,1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화상 진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의 개별적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000명의 멘토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기 위해 궁금한 모든 것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인천 기업 멘토단을 통해 지역 기반 직업군을 체험한 인재들이 다시 인천에 기여하는 선순환 진로교육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