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충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6조에 의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이하 “수강기관”)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학원과 교습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무료 제공 및 발급 관련 업무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하도록 하고,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학부모와 수강기관은 교육 후 매월 교육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동춘2동, 동춘3동 기억플러스공원(치매안심공원)과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선포식과 제막식을 개최한다. 치매안심공원 제막식 및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은 오는 19일 동춘2동 풍림공원과 20일 동춘3동 부수지공원(동춘동 925-4)에서 오후 3시에 잇따라 열린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선학동, 청학동, 연수2동, 연수3동 등 이미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했고 올해 동춘2동, 동춘3동에 치매안심마을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치매안심마을 2곳은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8천만 원 등을 활용해 추진한 사업으로 연수구는 6개 동에 치매안심마을을 갖추게 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마을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이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안심업소 지정 ▲치매극복선도학교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억플러스공원(치매안심공원) 조성 ▲함께 기억하는 나의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18일 예산군 봉산면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 55명이 참여했으며, 2천여 평의 과수원에서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대상 과수원 주인은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오르고, 일손도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을 이끈 이관우 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 또한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노사합동으로 매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 신장으로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8일(화)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전)충청남도교육청 교육법률 전문변호사 고봉찬 변호사를 초청하여 ▲판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사례를 통한 성(디지털)폭력 예방의 실제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교감 선생님과 행정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내 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 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구성원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및 교육자료 보급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직원 연수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글로벌 민주시민 인재 육성을 위해 월드비전과 손을 잡았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월드비전과 글로벌 민주시민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키우고, 양 기관 간 세계시민교육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운영 △해외봉사단 파견 △저소득학생 지원 사업 △국내외 이웃돕기 사업 △글로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보급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날 기후 위기, 전쟁의 공포, 불평등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책임, 연대의 지혜가 더욱 요구된다.” 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월드비전과 협력해 글로벌 민주시민 인재를 키우도록 세계시민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2. 충북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2022. 충북 수업 나눔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수업,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수업에 대해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전시, 강연, 수업 나눔, 교사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교 급별로 운영된다. 충북교육청은 축제 기간에 교육청 누리집 메인화면을 수업 나눔 축제로 전환해 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 연구사례와 수업 나눔 자료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연구회별 운영 결과 공유 △연수·수업 사례 나눔 △교과별 교육활동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미래 수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아 수업 나눔 축제는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유아교육과 수업혁신을 위한 초청 강연, 수업 실천 사례 등 권역별 현장 중심의 사례 공유로 실시될 예정이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7일 6층 대강당에서 강원교육자치 범교육가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강원도 각계 인사로 구성된 20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교육이 더 특별해집니다’라는 기치로 2023년 6월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 및 후속 입법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강원도민들의 이해와 지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치와 강원특별법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홍보 동영상 시청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7개 분야의 14개 특례 발굴 보고 △성공적인 교육자치 시대의 염원을 담은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 춘천교육대학교 총학생회장 배규환씨가 서포터즈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자치 시대의 첫 발걸음은 범교육가족 서포터즈의 열정과 각오에서 시작된다”라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해 주민참여예산 편성 의견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분과위원회 △집담회 △설문조사 △설명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협의·조정했고 그 결과는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의견서로 강원도의회에 제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교육재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한정된 재원 내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운영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복무‧임금‧근로계약 등 학교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실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이나 규정 위주로 되어 있는 노무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자료로 주휴일, 연차휴가 등 ‘100문 100답’ 사례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과 행정업무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자료로 각급학교와 본청, 직속기관에 배포하여 널리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도 게시할 예정으로 누구든지 필요 시 간편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을 모은 ‘한눈에 보는 교육공무직원 복무’를 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 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56개 시험장학교에서 16,718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명언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 하라’를 인용하여, “가치를 창조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면 여러분의 삶도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남은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