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포천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에 대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반에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총 15개의 유치원 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최근 구에서 활동하는 18개 마을공동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공동체들의 연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남동구는 올해 3월 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모해 형성 단계 31개 단체, 활동 단계 11개 단체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남동구 마을공동체 리더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던 마을공동체가 연결되고 연대해 남동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로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5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통장 표창장 전수에 이어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통장의 유선·대면 조사 관련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실조사 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수령 600년 된 남동구 지정 보호수 하촌은행나무가 위치한 곳으로, 바닥 데크 부식 등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원 일부를 폐쇄해 왔다. 이에 구는 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은행나무 주변에 식물 재배를 위한 시설인 ‘플랜터’와 휴게시설, 운동기구 3종을 설치한 데 이어 산철쭉 등 관목 4종 800주 맥문동, 잔디 등을 심고 경계에 안전 펜스를 둘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 공원의 노후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산뜻해진 공원에서 은행나무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며 행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서구는 지난 21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인 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화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사 사업비 분담 협의와 관련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조성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내 복합용지에 높이 448m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착공했으나 증액된 공사비 분담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특수목적설립법인인 ㈜청라시티타워 간 갈등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LH는 손해배상 소송 및 협약 해지 등의 법률 검토를 끝낸 상황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사는 청라 스타필드 인근에 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천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역사 건립으로 수혜를 입을 민간 기업들과 인천시가 사업비 분담을 두고 협의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LH와 SPC 간 사업비 분담 문제 및 LH의 법률 검토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라 주민과 서구민의 오랜 염원인 시티타워 사업이 정상화될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9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초등학생 온라인 독도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독도교실을 통해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독도 사랑, 나라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관한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탐험, 발견, 상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과학, 수학, 정보의 세계를 탐험하고 미래의 빛을 발견하며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1일 개회식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 드로잉 염동균 작가가 과학기술로 변화된 미래를 주제로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축제 체험마당에는 1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세종시 교사와 학생 1,000여 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과학, 수학, SW, 환경을 주제로 체험을 이끌어갔다. 각 부스에는 체험을 하려는 학생, 시민들로 붐볐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또박또박 설명하며 체험을 이끌어가는 운영 학생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미래교육 기획 체험전, 다채로운 강연과 전시 등을 통해 학생은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0월 24일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전교육에 미래교육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속에서 미래교육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의 고찰’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충남대 박용한 교수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직의 미래’, 고운고 김종호 교장의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응현 장학관의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활동 중심 교육’, 충남대 김선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의 4가지 테마로 분임특강을 실시하고, 토의‧토론 및 발표를 통하여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담당 장학사들의 2023학년도 교육청 주요 추진사업 안내를 통하여 학교장이 교육정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원 및 교무행정 업무 담당 구.학부모회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3일차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10월 21일에 실시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경숙 교육장이 관내 교무행정원과 구.학부모회직원 44명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의 보람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최선희 심리 강사를 초빙하여 ‘내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힐링 소양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던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대면 집합연수로 진행한 만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무행정원은“자신의 업무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이 시간을 통해 교무행정원으로서 보람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교무행정원은 각급 학교의 교무실에 배치되어 교원 행정업무를 지원하여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행정원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환경 교사를 2명 임용하는 등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한다. 부산교육청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중학교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학교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사업 확대 운영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의 내실 있는 지원과 학교 안착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환경 교사 2명을 임용한다. 이들은 올해 교원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임용 후 단위 학교 교과 수업 및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환경 관련 활동, 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지원 등 역할을 한다. 이와 별개로 부산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올해 실시하고 있는 ‘학교 텃밭 운영’, ‘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외에 ‘스마트팜 정원 조성’, ‘수직정원 조성’ 등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자율적 환경·생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632교에 교당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부산의 환경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