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파주교육지원청은 27일 ‘2022 파주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연수’를 비대면방식(zoom)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정필영 교육장을 비롯하여 파주교육지원청 직원 71명이 참여하여 김미영 관장(경기도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했다. 본 연수에서는 아동학대의 발생 원리와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피해아동 보호대책에 대해서 학습함으로써 피해아동 중심의 사안 처리와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본 연수를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동학대의 유형별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을 명확하게 이해하여 적절한 처리 능력을 함양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덕교육지원청은 27일 영덕군과 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영덕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영덕중·고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확보 ▲영덕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 박재식 교육장은“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은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코로나 이후 양육이 버거운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 & 아이 마음 톡톡!!’ 특강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대구시교육청 학부모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현장강연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의진 교수가 학부모들의 사전질의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학부모들의 고충이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전국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홍보한 결과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600여명이 학부모들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를 통해 현장 강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티볼협회와 함께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희성전자야구장에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14개팀, 여초부 13개팀, 남중부 13개팀, 여중부 11개팀, 여고부 8개팀, 총 59개팀 1,062여명의 학생, 지도교사 25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대회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대회는 승패를 떠나 경기를 통하여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서, 각 부별 3~4개조로 편성하여 풀리그전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배려, 공감, 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 교류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에서 선발된 모든 출전 팀에게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인증 야구공 트로피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대구를 찾는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미있는 체험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대구관광투어 자료 안내와 대구희성전자야구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학교의 ‘난타 및 댄스동아리 공연’과 경기대기 시간에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2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 지역에 처음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생기게 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를 보장하며 학생들이 학교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든다. 2006년 영국에서 시작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현재 캐나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1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북교육청, 서울교육청에 이어 경남교육청이 영남 지역에 처음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조성한다. 주목할 점은 충북․서울과 달리 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에 국한하지 않고 중․고등학교에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황선영 아동권리팀장, 신대겸 유니세프부산 사무소장이 참석했고 경남교육청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강신영 미래교육국장,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함께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경남교육청과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사업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26일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지역 교육현안의 원활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은‘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부천교육이 경기도 전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희망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는 고양미래교육, 에듀테크 기반 학생맞춤형 수업나눔 콘서트’를 실시했다. '1부 미래교육전문가 특강'은 휴넷 에듀테크 랩 홍정민 소장을 초빙하여 ‘에듀테크가 바꾸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디지털러닝에서 소셜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습자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래교육에서 교사는 에듀테크를 잘 활용하여 학습 커뮤니티 매니저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2부 학생맞춤형 수업나눔 콘서트'는 초등 3개, 중등 3개 총 6개의 수업사례로 구성하여 현장 교원의 AI를 활용한 학생맞춤형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동중 최은지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맞춤형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확인하고 개별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학습 부진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관내 교사는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에듀테크를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지 고민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선서문을 받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 모두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과도한 경쟁보다는 공정한 스포츠맨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동래원예고등학교 원예관 2층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9회 동래원예고등학교 국화전시회’에서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49회째를 맞이하는 ‘국화전시회’는 동래원예고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했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원예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부산교육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과 부산광역시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회장 김민경)가 함께 개최했으며, ‘감성’, ‘포용’, ‘긍정’의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의 시 낭송과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이해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KBS 개그맨이자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철규 강사가 나와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사례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강의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부산의 모든 학생들이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원활한 학교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