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28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체험을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10·25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계속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특히 학생 탐방단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안용복 기념관 ▲독도 방문 ▲울릉도 자연환경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우리 민족에게 주는 역사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금호중앙여고 정영주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독도를 직접 와서 보니 출렁이는 바다와 햇빛이 내리쬐는 독도가 정말 아름다웠고 감격스러웠다”며 “한국전쟁 속에서도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애쓴 희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었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성덕고 정하윤 학생은 “독도 수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더 깊이 알게 됐고 사료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역사의식이 강해졌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무궁화와 같이 아름다운 독도를 세계에서도 대한민국의 영토로 당연하게 여기도록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30일 각 기관(학교)에 안내 공문을 보냈다. 충북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관과 학교에 △조기 게양 △애도 리본 패용 △애도기간 내 행사 연기·축소 △축제성 행사 자제 △직원회식, 친목행사 등 자제 △공직기강 확립·복무관리 철저 △교육활동 사전 안전점검 철저를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31일 9시 김영환 도지사와 무상급식 식품비 기자회견을 한 후, 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태원 사고 이후 소재 미 파악 된 학생 현황을 파악한 바 31(월) 10시 현재 피해 학생은 없는 걸로 조사됐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1일 13시 교육청 간부들과 인천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인천 교육계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대책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31일 13시 기준 이번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한 인천 학생 및 교직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주 개최 예정이던 인천교육콘서트를 취소하고 혁신교육한마당을 축소 운영하는 등 다음 달 5일까지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에 함께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날 13시 교육청 간부들과 인천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현동 화재 참사, 세월호 참사 등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교육청부터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빛나는 제주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14번째로 개최됐다. 공동의장을 맡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승식 도의원(교육위원회), 한동수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제주 교육 발전과 지역균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방안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500여 명이 참석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3년 부분 적용,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를 인천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자리였다. 남부(11일), 북부(20일), 서부(25일), 강화(27일), 동부(31일)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연수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했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미리보기-제도적 측면에서의 변화에 대한 이해(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최정범 교사) ▲인천 고교학점제의 준비 현황–학교에서의 준비 현황 안내(백석고등학교 이승재 교사)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계산여자고등학교 송우종 교사) 등이었다. 연수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학생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과 바로 맞닿아 있다”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8회 인천수학축전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수학축전은 수학이 현상을 이해하는 필수 학문임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도록 수학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체험·탐구하는 장이다. 29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인천수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하는 블랜디드 방식으로 운영한다. 축전은 ▲꿈나눔마당 ▲꿈이룸마당 ▲꿈겨룸마당 ▲꿈보람마당 등 4가지 테마로 체험·탐구 중심의 행복한 수학학습을 경험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55개의 현장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학 주제탐구 프로젝트 ▲‘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 본선 ▲수학 콘서트 ▲수학미스터리룸 ▲수학디자인 마스터 ▲수학 통계활용캠프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수학축전은 즐기는 수학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수학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은 놀이이자 체험의 학문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남동구가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무인 안심택배함’과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관련 정보를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키스탄어로 번역해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무인 안심택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번역해 한글 혼용 3종 홍보물 1,500부를 제작했다. 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 구립도서관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이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된 지정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안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모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31일 9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마련 및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비상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참석한 지역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학생 피해 상황은 없으며, 원어민 보조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귀가 조치했다. 경북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며, 이 기간에 경북교육청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일정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행사장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세우기로 했으며, 경건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 및 소속 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관리 철저와 검은색 근조 리본을 착용해 추모 분위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생 생활안전 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학생·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2조 3,34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3조 1,386억 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도에는 기초학력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미래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교권 보호 지원, 교원 연구년제 운영,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건강 간식 제공, 아침 책임 돌봄 시범 운영, 카페테리아식 급식, 학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예산 규모는 총 22조 3,345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 1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