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원자력발전소와 화학단지 인근 25개 학교(초12,중5,고7,특1), 학부모 66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리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명씩 7시간 집합교육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기로 운영되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체험중심 현장 연수로 진행된다. 최근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로 재해·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시민 등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현장의 재난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학생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학생․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재난 유형 및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부터 학부모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상황별 응급 처치법, 재난에 대비한 보존식량 및 생존, 피난가방 꾸리기와 재난상황 시나리오 연습 등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시 학교, 가정 및 지역사회가 유기적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는 통학로 관련 업무가 교육청, 시청, 구·군청, 경찰청 등 여러 기관에 권한이 분산되어 있어 부산교육청 단독으로 문제해결이 어렵고,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 추세와 지난 7월 발생한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 등 통학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부산시, 부산시경찰청과 함께 55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통학로가 열악한 초등학교 40교에 대한 용역조사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교육청은 지난 9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부착을 강화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달 19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인성강화사업 대폭 확대, 통학로가 열악한 초등학교 40교의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11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회장: 성낙운)에서 주관한 행사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함께 했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상당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소양고등학교’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기념하는 교명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양고 교직원, 학생·학부모, 총동창회 등의 의지를 담은 교명 변경안이 지난달 21일 강원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재웅 강원도의회사회문화위원장 △김학배 춘천교육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희숙 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신순남 신사우동장 △이상호 소양고 총동문회장 △최은희 학부모회장 △교사와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했다. 황중각 교장은 “학과 신설과 함께 개편된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강원생명과학고와 함께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명석 제막식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정체성과 신산업분야 교육과정의 자부심을 담은 교명을 교명석에 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생명과학고만의 ACE교육(1인1악기, 영어연극, 국외체험교육)을 정착시키는 다짐의 자리도 함께 가져 더욱 뜻깊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생명과학고에는 강원도 최초의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추가 희망자를 조사해 폐암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시교육청 폐암 건강검진 대상은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으로 검진희망자는 총 1,175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공문으로 안내한 근무경력 10년 이상 된 자보다 검진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지난 9월20일 열린 제1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급식종사자 저선량 폐CT 지원대상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5년 이상 근무자 중 현재 미수검자를 추가 대상으로 확대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는 추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총 188명의 급식종사자를 확대 검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폐암 검진대상 확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폐암 이상소견 진단을 받은 급식종사자에게는 추가정밀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폐암 건강검진 확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올해 4번째 맞는 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학생과 김포시민 1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의 학생동아리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총 10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배움을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지양하기,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 장을 형성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민의식으로 행사 후 공원은 쓰레기 하나도 없는 행사 전의 모습과 같았다. 이와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지구 벌룬 퍼포먼스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함께 1일 오전 8시40분 광주시청 로비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참배했다. 이날 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2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58명(초등 71, 중등 84, 특수 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 ▲임기제전형 5명(보건 1, 영양 2, 전문상담 1, 예술창작 1)으로 총 169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9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논술,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로 선발했고, 10월에 AI 직무적합성 평가,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심상웅 과장은 “다양하고 공정한 전형 과정으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들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계획 실천 및 현안사안 소통을 위해 ‘학교운영위원 소통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9월 13일 중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대화를 시작으로 이번 11월 2일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11월 10일 특수학교, 11월 25일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의 연수회에서는 제11대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을 안내하고 아이중심, 교실중심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날 제안된 교육시설환경 개선, 학생배치 문제 해소, 학교폭력 관련 문제 등을 포함하여 향후 제안될 과제는 종합적으로 소관 부서의 사업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실천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2023년 대구교육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ʹ아이중심, 교실중심의 대구교육ʹ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보다 더 나은 대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일 호주 시드니 Ultimo Campus에서 TAFE NSW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기술대학으로 1,200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학생들을 위한 각종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의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마친 후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 33명은 11월 말까지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분야이다. 해외현장학습 점검 및 업무협약 차 호주를 방문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