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4호점을 개소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4호점은 자작나무 미끄럼틀, 벽 블록, 교구와 각종 장난감 등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부모교육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부모를 동반한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으로 운영된다. 계양구는 계산동, 용종동, 작전동에 아이사랑꿈터 1~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 추가 설치를 위해 장소를 공모 중이며 공동육아나눔터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4호점은 교통이 편리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고, 영유아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해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 기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2일 부평공업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와 군 특성화고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9월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부평공업고등학교의 국방부 지정 해병대 자주포 및 상륙장갑차 조종 교육과정과 군 기술교육, 일반 군사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전문·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3년부터 2년 동안 3천만 원 범위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평구는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방 수요에 부합하는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명호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1월 2일‘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챌린지’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공동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온라인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원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박명호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동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최근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서 구청 직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림인접지의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오물과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 활동도 펼쳤다. 남동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불감시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 게시 등 산불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불은 구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막기가 어렵다”라며 “산불로부터 아름답고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쓰레기를 버리면 장수천이 오염됩니다. 구청장님이 해결해주세요~” 2일 남동구청장 집무실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인천정각초등학교 4학년 8반 환경동아리‘정각 저어새 사랑반’13명 학생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김정욱 담임교사는 지난달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아이들이 장수천과 남동유수지 일대를 직접 탐방하고 느낀 점을 담은 작품을 건의 취지와 함께 올렸다. 작품 속에서 학생들은 장수천의 수질 문제와 제초제 사용의 위험성, 남동유수지 저어새 보호를 위한 수질·소음 문제를 개성 있는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박 구청장은 소식을 접하고 지역 생태와 환경에 관한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을 초청,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과 학생들은 환경오염에 대해 평소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 군은 “환경동아리를 하면서 자연에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생겼고 구청장님과 자세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수업,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업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구미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및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기획 추진과 사업 규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초등학교는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선정되어, 노후 교사 2개동(40년 이상 건물)을 철거 후 1개 동으로 개축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5월부터 현재 사전기획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239억 9,400만 원으로,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9천537㎡이며, 2025년 상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초등학교가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1번지 학교로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과 도내 12개 시·군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애향심,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대표 3,200여 명과 임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종목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종목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뒤를 이었다. 육상 신기록은 고령 다산중 1학년 기영란 선수의 여중 100m, 200m를 포함해 총 8개를 수립했으며, 다관왕으로는 포항 원동초 5학년 이하린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에게 꿈, 열정,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항공·우주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우리나라 항공기 체계 종합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다. 항공·우주 분야 전 영역의 개발 능력과 최첨단 항공기 생산 기술, 종합 군수 지원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직업·진로 교육 협력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는 항공 분야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실습 훈련 지원, 진로체험처 지원,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한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 분야를 비롯한 클린테크, 스마트해양, 미래수송기 산업 분야 등 부산 지역 7대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미래 신산업으로의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항공 분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더 나아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을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아의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기르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놀이를 통한 유치원의 배움 과정, ▲친구와의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 ▲유치원 기본생활습관 지도, ▲즐겁고 건강한 급식시간, ▲유치원 원격수업 등 총 아홉 가지 이야기를 유아들의 하루 일과 속 놀이와 활동 과정을 통해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영상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기 바란다”라며 “이 영상이 놀이를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