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유·보, 유·초 이음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0~2세 보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이음교육 정책사업 발표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유·보,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교육주체들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운영 결과를 현장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음교육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이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간의 협력적 상호 이해 증진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교급식 먹거리 생태 전환 및 인식개선을 위해‘경북교육청 먹거리 생태 전환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생태환경의 오염에 관해서는 많이 알고 있으나, 먹거리와 기후변화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육류 생산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대중교통 전체에서 발생되는 양보다 많으며, 가축을 키울 때 나오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20배의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를 더욱 심화시킨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이와 관련된 챌린지를 통한 인식개선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알며 느끼는 식생활 생태교육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실시한 챌린지는‘야채만두 & 고기만두’를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과연 탄소롭지 않은 음식은 맛이 없는 것인가를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알리고자 기획했다. ‘지지지’영양교사 동아리 선생님들은 학생들 및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인터뷰한 영상을 통해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일상속 작은 실천 방안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챌린지에 참석한 신광초등학교 6학년 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한‘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본청 일반직 과장 이상 간부,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연수회는 노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 형성으로 노사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노사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학교 장학금 전달식, 건전 노사관계 구축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 전문가 특강, 노사가 함께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사 간 자유로운 대화로 노사 현안 사항 및 노사 상생 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노사의 행복한 교육 동행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노사의 신뢰와 협력이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부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과 원내 장학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유치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컨설팅장학지원단의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효과적인 컨설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퍼실리테이션은 회의, 워크숍, 다모임 등에서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를 통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날 연수에는 홍광표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나와 ‘퍼실리테이션으로 문제해결하기’ 주제로 강연을 한다. 홍 교수는 컨설팅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소그룹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2019개정 누리과정 운영의 컨설팅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컨설팅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 시간도 갖는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효과적인 컨설팅 방법과 역량을 강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진구가야청소년센터’와 21번째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산진구가야청소년센터는 가산초 등 11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야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 등 시대 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야통합방과후학교’는 전문 강사를 활용한 AI웹툰, 코딩드론, 뉴스포츠, 드럼교실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수업 참석과 귀가 알림 SMS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통합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로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과 각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동석해 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 측에서는 노후 교실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신호등 신설 등 총 10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에 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여건조성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사업인 만큼 교육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2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방설비 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37교를 대상으로 방화문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공사 진행학교는 30교(초 17교, 중 10교, 고 3교)다. 방화문 유형은 ‘문턱 방화문’과, ‘무턱 방화문’이 있으며, 대부분 학교는 7월 말 품질인정을 받은 무턱 방화문 대신 기존 인정제품인 문턱 방화문으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문턱 방화문이 초등학생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화재 대피 상황에서 집단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미 문턱 방화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17교에 대해 11월 중 설계변경을 실시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무턱 방화문으로 전량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방화문 설치·개선이 필요한 유·초등·특수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하고, 기존 문턱 방화문 설치교에 대해서는 문턱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안전 표시 설치, 화재대피훈련 연계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
[한국기자연대]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IT 기반 가상체험 생존수영 이론교육과 수영장에서의 실습 시 안전지도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은 1·2·6학년 이론교육 4시간, 3·4·5학년 실기교육 10시간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재확산되는 경우 실기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대체된다. 이와 같은 유동적 상황이 지속되는 교육 현장에서 VR(스마트기기)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생존수영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VR을 활용한 이론 및 수영 실기 가상체험, 수영실기교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관한 예방 및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 등이 다각도로 이루어졌다. IT 가상체험(VR)을 기반으로 한 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여건 속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인천종합에너지 노동조합과 사회공헌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종합에너지 노동조합에서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인천시교육청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이후에도 서로 협력해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기부금은 학생 20명에게 전달해 방한 의류 준비, 학원 수강, 가족과의 문화 활동 등 학생의 교육적 성장에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원금이 학생에게 충분히 사용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 필요사항 등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학생 발굴·지원까지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배움을 이어 나가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해 준 인천종합에너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강화도 갑룡초 4학년 학생들과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수업을 함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체험관에서 사고 발생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