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3년 첫 번 째 사랑의 자장면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시설 13곳, 715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6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 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단법인 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5명의 봉사자와 방세환 시장님도 함께 했으며, 한 해 동안 무탈하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봉훈 회장은 “자장면 봉사활동이 많은 양의 자장면을 만들고 위험한 주방 도구들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회원님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어 지금껏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한해도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국가 사적인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주변 규제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자기를 제작했던 가마터로서 1985년 78개소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주변에서 개발 행위 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요하는 규제를 받아 왔다. 그러나 시는 매장문화재인 가마터에 경관 보호를 위한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과하다는 입장과 이에 따른 규제혁신의 정당성을 제기하기 위해 실제 광주조선백자요지의 정확한 위치 규명 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장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문화재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으로부터 반경 200m까지 적용받던 현상변경 허가 대상 범위가 50m로 축소되면서 개발 시 발생하는 현상변경 허가 신청 비용이 절감되고 주민들의 사유재산 보호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시는 매장문화재 조사와 관련, 전문가 회의를 통한 문화재 구역 조정사업을 추진해 문화재 구역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신장동 석바대시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지난 1월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 임원단 7명, 김동호 하남시 특별자문역,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 하남시 투자유치단 문양수·백영기 위원, 유병국 하남시통장단연합회장, 천현동 유병삼 주민자치회장,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유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 유병환 체육회장, 남익현 방위협의회장,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 김임순 통장회장, 안재헌 새마을협의회장, 안영우 체육회장, 유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장2동 유유근 통장회장, 조창환 주민자치회장,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김상수 방위협의회장, 장세환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캠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을공동체의 효과적인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는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이웃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통한 마을 활동 역량 강화 ▲액션러닝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소통 커뮤니케이션 실습 ▲마을 현안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 리더 양성 등으로 구성된 기초·심화·전문과정으로, 기초는 4회차(8시간), 심화·전문은 각 6회차 (12시간)씩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전화, 그리고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 20.(월) ~ 5. 10.(수), 매주 월·수요일(10:00~12:00)이며, 교육 장소는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이다. 교육 대상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과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팀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자는 2024년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리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내 설치・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수는 공공건물이나 공용주차장 내 충전기 56기를 포함해 총 698기이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753대(23년 1월말 기준)로 높은 충전소 보급율(93%)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거점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7일 토평정수장에서 ‘2023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대표, 수도시설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에 수돗물 평가위원 5명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전)교문2동장 최명호 씨와 부위원장에 (전) 구리시통장연합회장 임현영 씨를 선출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대한 자문과 주요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수돗물 유충발생, 적수사고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상수도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 모니터링과 미세거름망 설치 등 유충발생 예방사업과 녹물 없는 우리집 노후개량사업 및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등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개편내용 전달·인적성검사·정서치유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돌보미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시는 아이돌보미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각 가정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돌보는 사업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발전과 3기 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 및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2월 및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100만 남양주 시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별내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수석대교 6차로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강변북로 지하도로 신설 추진 △다산지금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미금로 확장 반영)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반영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 시행자·지자체·지역 주민·교통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통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대책 수
[한국기자연대]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지내리 윗말경로당(회장 김경열) 현판식을 지내리 윗말경로당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병옥 여주시노인회지회장, 한재민 북내면노인회분회장, 김주남 북내면장과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잔치를 열고 주민간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내리 웃말사랑방은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이충우 여주시장의 효도하는 시장이라는 약속에 따라 지내리 윗말경로당으로 등록하여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물품구입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경로당 현판식을 계기로 회원분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열 회장은 “마을에 숙원사업이었던 윗말 경로당이 개소되는 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오늘 이렇게 현판식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며 "회원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신속집행 대생액 7,229억원 중 상반기 목표액 4,699억원을 설정하여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집행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0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 부서별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이후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집행 목표율(기초자치단체 55.7%, 지방공기업 56.5%)보다 높은 65%의 집행률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여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가운데 지방재정의 선구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속집행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