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지역을 거쳐 경기 동·남부권으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협약은 앞선 지난해 12월 8일 성남·수원·용인시 외에 화성시가 추가 합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구두 협의한 내용을 공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서울에서 성남 고등지구, 판교와 용인 수지,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상위 계획인 20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실무협의체도 구성 운영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선행 절차로 4개 지자체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화성 봉담까지의 승객수요 예측 등 경제
[한국기자연대] 여주시가 2023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산불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강수량 감소, 강풍 등 기상 여건의 변화로 대형산불이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하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주시에서도 지난 2월 3일~4일간 강천면 자산에 난 산불도 입산자의 부주의(추정)로 발생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2월 20일 여주 장날 중앙통 입구에서 여주장을 찾는 외지인과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을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물(전단지. 시장가방, 치약세트 등)을 나누어 주는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불예방 서명운동을 실시 3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계속하여 여주역, 황학산 수목원,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강천보, 마을 경로당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켐페인을 적극 홍보한 결과 173개 마을이 서약에 동참했으며,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 설치, 여주시 전입자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제2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성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연간 최대 23만원 지원, 수정·중원·분당지역 공공실버타운 건립 추진, 공공요양원 건립 추진 등의 노인복지시책을 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389곳 모든 경로당에 운영비 등 69억원 지원, 수정·중원·분당구 노인회지회 어르신 소통관제 운용 지원, 1만1150명 소일거리·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노인 인구(65세 이상)는 전체인구의 15%인 14만4800명”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해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중앙ㆍ광역ㆍ지자체ㆍ공공기관 467개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앞선 지난해 9월 ‘양평군 데이터기반 행정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을 도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 있는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스마트 군정서비스 알림 ▶인공지능(A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리더십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업무에서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조직목표를 위해 민선8기 군정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증가에 따른 6급 중간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군 조직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팀장은 “군수님께서 함께 참석해 군정계획과 양평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더욱 올라갔다. 또 리더십 특강에서는 팀장의 고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니 유익한 강의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군정계획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군정계획 브리핑과 리더십 특강을 통한 6급 중간관리자와의 목표 공유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일 의용소방대원들의 온정을 모아 쌀 300만원 상당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이사장과 이미선 센터장 등을 비롯해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천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된 300만원 상당의 쌀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문기관 등과 협의하여 이천시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이사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것으로도 감사한데 이취임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이천시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0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모니터링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3개 추진 사업중 마을복지사업지원, 다함께 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활성화, 행복한 동행 등 4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성원 위원, 부위원장은 김화중 위원이 선출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7일 이천공설운동장 업무동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 등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2월 13일 ~ 16일까지 이천시민 및 각 사회단체를 통해 물품을 접수받았으며, 70여명의 이천시민과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마음을 모아 전해준 물품은 침낭, 담요, 기저귀, 생리대, 양말, 속옷, 겨울 방한 의류 등으로 약 3톤 무게에 해당되는 양이다. 특히, 추운날씨를 견뎌야 할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000만원 상당의 침낭을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이천시모가발전협의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이천신협,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아너스클럽, 동그라미봉사단, 캠핑고래 등에서는 담요와 침낭, 생리대, 기저귀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이에 대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서 2023년 계묘년을 열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이어,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288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라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시기 입학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가득해야할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288명에게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하여 1인당 15만원(4,300만원) 상당 책가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에 나섰다. 또한 행복한 동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위해 힘쓴 2023년도 취약계층 대학 입학 신입생에도 1인당 50만원의 입학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1월초 2023년 성금 연간 운용 계획을 세웠으며 계획에 따라 기존 사업으로 ▲초·중·고 입학생 입학선물 지원 ▲대학 신입생 입학 격려금 지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사업으로 ▲한부모가정 행복지원금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