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27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입학지원금으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3년부터 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취약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진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의 입학지원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
[한국기자연대] 그동안 주민 간 이견으로 중단됐던 하남시 풍산동 행정동 명칭 변경이 주민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남시는 지난 1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주민의견 조사 분석 결과 참여 주민 94% 이상이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풍산동 전체 세대의 94% 이상 차지하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중 13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27개 통(3~29통)은 7,895세대가 참여해 97%에 가까운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원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1통은 23%, 2통의 경우에는 명칭 변경에 대한 찬성률이 65%여서 명칭변경에 대한 원주민의 다른 시각을 알 수 있기도 했다. 2018년부터 입주민들 사이에서 지속 제기된 풍산동 명칭 변경 건은 시에서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용역 진행과정에서 응답자의 77.3%가 찬성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미사3동’으로 결정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일부 주민 사이에선 '미사동'과 '미사 본동' 명칭 변경안도 제기했지만 '미사동'의 경우에는 미사1동이 법정동으로 사용되고 있고, '미사본동'은
[한국기자연대] “시 공직자가 있는 것은 시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절과 공정에 대해 공직자 여러분들이 정확히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월요간부 주간회의에서,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공무원의 친절과 공정 그리고 사무전결처리규칙을 언급하며 시민 관점에서 민원처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4일 열린시장실에 자녀분의 통학 걱정으로 인한 버스 노선문제, 교통지도 단속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분들의 민원 처리 불만족 사례를 들며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이현재 시장은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것처럼 공무원은 시민에 대해 친절· 공정의 책임과 성실의 의무를 다해야하고, 사무전결처리규칙에 따라 부서장·팀장이 민원 총괄 책임자가 되어 부서에서 시민에게 전달되는 내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책임지는‘부서장·팀장 민원 연대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뜻하지 않게 내용에 문제가 생겨서 시민들로부터 비판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모든 공무원은 법규를 준수하며, 성실히 그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한정적이나
[한국기자연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 행정의 주요 사업으로 만들어진 남양주시 바로처리팀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을 더해 비법정 도로(총연장 4,323㎞)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민원 처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좀 더 신속하고 촘촘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바로처리팀이 신설된 이후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 매뉴얼 수립, 응급 보수 단가 업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2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6개 읍·면·동의 비법정 도로 보수 민원을 전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의 민원 접수·배분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콜센터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한국기자연대] 지난 24일 오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만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지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청욱 총무이사(제10호 여주시 도예명장), 이재훈 기획이사 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임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40여명이 적극 참석하여 여주도자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의를 확인했다. 한편 조합에서는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 회원 중 그간 도자예술 문화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토기장이 박종덕 대표 △소소재 홍완표 대표 가 여주시장 표창을 시상했고, 관광체육과 도예팀에서 더욱 많은 도예인들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도예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회무 등 사업 결산에 대하여 보고하고,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추진안 공유, 참가업체 모집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는 역사적 가치를 떠나 천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와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등 15명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단원으로 위촉했으며 단장은 조승제 위원, 부단장은 박병창 위원으로 선출했다. 공약사업 보고는 28개 공약사업 부서장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84개 사업으로 23년 1월 말 기준 공약이행율은 35.5%이다. 조승제 단장은“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가지고 참석해주신 공약이행평가단 분들께 감사하다 ”며 “행정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라섬 봄 꽃 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꽃 축제를 연지 3년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라섬 봄 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이 연계해 자라섬을 거점으로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000여명, 2022년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금년 봄 꽃 축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4일(하남지역), 2월 27일(광주지역) 2일에 걸쳐 광주하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각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3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주제는 2023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사회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청탁금지법의 목적 ▲불법 찬조금 근절 이유로 선정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의 주요 유형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안내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학부모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는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청렴 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에 대한 의문이 해소됐다며 유익한 연수였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서는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광주하남 교육가족이 청렴을 습관화하여 투명한 교육문화를 정착시키자는 교육지원청의 청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