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의장 조동수)는 지난 2일 제1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역시 자치구 폐지 반대 결의안”과 “경인교육대학교 통합 움직임에 대한 허탈과 분노를 알리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역시 자치구 폐지 반대 결의안”은 최근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대통령 직속기구)에서 광역시의 자치구제 폐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제도 개편안을 의결한데 대한 반대를 표명하는 결의안이다. 계양구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이번 개편안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과거 중앙집권적 사고로 나타난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이번 개편안의 즉각 중단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엄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통합 움직임에 대한 허탈과 분노를 알리는 결의안”은 최근 경인교육대학교의 요구로 추진 중인 정부(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간 토지교환 움직임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는 결의안이다. 최근 경기도 소유인 수원역 인근 토지와 정부(교육과학기술부) 소유인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인근의 토지를 교환하려는 움직임이 인천캠퍼스를 경기캠퍼스로 이전하려는 계획이라고 보고 계양구의회는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최근 경찰 총수가 수원 20대 여인 살인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는 등 국민들에게 문제가 해소되기도 전에 인천의 모 지구대 직원이 취재기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명령하고 기자면 다냐 라는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오후 3시 30분경 서구 석남동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장 민원과 관련해 석남2 치안센터를 방문한 기자에게 강모 경사는 신분증과 명함제시를 요구하고 “ 기자면 다냐” 라는 언론의 비하 발언으로 명예까지 묵살당해 경찰이 언론과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문제의 지구대 강모 경사의 발언으로 문제가 되자 인근에 있던 주민들은 경찰이 어떻게 기자에게 막말을 하느냐며 실추된 경찰의 본 모습을 되찿기는 커녕 오히려 국민과 언론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게다가 강 경사가 소속된 팀장은 지난 1월 초순경 관내를 순찰 중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여대생) 0모씨에게 “좋은 대학 다니는 학생이 이런 곳에서 일을 하냐” 는 등 상대에게 격려는 못해주고 수치심을 느끼게하는 비하 발언을 했으나 지금까지 경위서만 받았을 뿐 별다를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감찰 기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한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간부가 직원들과 공모해 부하직원을 사표까지 쓰게 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교육청 당국의 강력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는 사실조차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가 하면 상부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일부 직원들에 따르면 “해설사 A 여직원을 같은 해설사와 관리자가 온갖 모함과 음모는 물론이고 해설사를 용역으로 바꾼다는 등 무언의 압력을 일삼아 결국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연구원에서 이 같은 사실 유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번 사건은 해설사들을 관리하고 있는 B팀장이 자신에게 식사 제공을 해주는 직원들에게 A씨와 D씨를 감시하게 하는 등 압박을 가해 결국 A씨가 사표를 제출하였다”면서“ 같은 직원 D씨의 경우는 스트레스로 수면 장애까지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B팀장은 D 해설사가 불의에 교통사고로 입원치료 받고 있는 병원까지 감시직원을 보내 어깨를 쳐보고 빰을 꼬집어 보게 하는 등 무언의 사표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해 E원장은 “ 그동안 직원들의 애로가 이렇게 많은 것을 몰랐다" 며 "앞으로는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박달근)는 지난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서부경찰서 주관, 서구청 후원으로 경찰관 300여명과 구청 및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해 “꿈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지만 ‘꿈너머 꿈’을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고도원 이사장 초청 특별강연은 경찰관서 중 전국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매일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구독하는 박달근 서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품격있는 특별한 강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되었으며, 공무원들에게 삶의 비전을 심어주고 의욕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0만이 넘는 독자들에게 아침편지를 전달하고 있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며 꿈은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게 하는 희망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꿈을 말하고, 써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조금씩이라도 매일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꿈은 또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한데 징검다리 건너 또 다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7일 김포경찰서를 방문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청소년지도위원장, 연합자율방범대장, 녹색어머니회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 접견하고, 관내 치안현황 보고와 함께 경찰서 강당에서 직원과의 대화를 가졌다 . 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 쌍용차 집회시위 동원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적 과제인 신종인풀루엔자 예방을 위해 우리 경찰 자신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고객인 지역주민의 바램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 해줄것”을 당부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악취를 저감하는 침출수 이송 펌프장을 개발해 지난 6일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로써 특허 22건, 환경신기술 1건, 프로그램 2건을 보유해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매립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 세계 최고의 폐기물처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악취 저감시설을 겸비한 침출수 펌프장(특허 제10-0912048호)”은 2009년 1월 6일에 국내 특허출원한 기술로 침출수 집수조 상부에 클램프(맨홀커버를 밀폐하는 장치)를 설치하고, 집수조 내부의 압력변동을 위한 밸브를 설치하여 집수정의 악취확산을 방지하고, 압력 변동에 따른 시설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침출수 수위계(레이다 수위계)를 설치하여 침출수 이송펌프의 자동제어를 가능케 하여, 유지관리비(인건비) 절감과 자동화 운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관련 윤영종 매립관리실장은 “이번 특허권 획득을 통해 세계 최대 매립지를 관리하는 우리 공사의 매립지 운영 기술력을 검증했고,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매립기술을 개발해 국내 폐기물 분야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천 서구지역 주민들이 잇따른 절도와 강도 등 강력 사건으로 생활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문제는 늦은 시간대에 편의점과 슈퍼 등 상점 등을 돌며 절도와 강도 행각을 일삼고 있으나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나도록 범인 검거는 말할 것 없고 범인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방범망의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3일 오전 10시 25분쯤 가정동 169 S할인마트에 170㎝ 가량의 건장한 40대 전후반의 남자2명이 침입해 혼자가게를 보고 있던 김모씨 (46)를 한명은 물건 값으로 10만원권 수표를 내고 바꿔달라고 하는 사이에 또 다른 한명은 김씨가 옆에 둔 (현금 40만원과 10만원권 수표1매 총50만원)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3월1일 새벽4시40쯤 가정동 모 편의점에 인상착의가 불투명한 청년이 침입해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5,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으나 상부에 절도사건으로 보고해 축소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강, 절도 사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2월 25일 새벽1시 10쯤에도 석남동 588 H마트에
인천의 한 경찰서 지구대 협력단체가 협의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알리는 초청장에 관할 서장 이름을 넣어 관내 주민과 지구대장 등에게 발송해 물의를 빚은 사건이 뒤 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인천에 각 경찰서 별 지구대에서 관리하고 있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민간인으로 구성돼 자율방범대 지원과 지구대 생활안전 자문 등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제의 S서 S지구대의 경우 지난24일 오후6시 관내 대형 웨딩 홀에서 협의회장의 거대한 이. 취임식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문제는 S지구대가 협의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준비 하면서 관내 주민과 기관장을 초청하는 알림장을 인쇄해 배포 했으나 서장의 계급과 이름을 넣어 마치 서장이 초청하는 것처럼 비춰져 서장으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는 등 문제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구대의 협력 단체인 협의회의 위원장 이. 취임식을 대형 웨딩홀까지 빌려 거대하게 치른 것에 대해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날 행사로 “서장이 참석해 자신의 이름을 결재도 받지 않고 함부로 사용했다” 며 해당 지구 대장에게 심한 질책을 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김포시가 고위 공직자를 대거 직위를 해제해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인사조치란 비난과 가혹하다는 후문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15일자 5급사무관 3명을 부서의 장으로 직원과의 관계가 부적절하고 외부 민심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 하고 감봉2명 견책1명 등 모두6명을 초강경 조치 해 1천여 공직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또 시는 이에 앞서 11일자로 훈계와 주의 조치로 모두37명에 대해 인사 조치해 일부 공직자들이 가옥하다는 뒷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이번 강경구 시장의 인사조치는 “일을 잘하는 직원은 대우를 받고 못하는 직원은 과감하게 질책 한다” 는 “ 지난 9일 시정브리핑 설명회 때 밝힌 근거를 토대로 실천했다”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사우동 최모씨는 “이러한 인사조치가 일을 하지 못하고 능력이 없는 공직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조치다” 며 “ 그러나 지금까지 수 십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온 부하직원을 내친 속내의 아픔도 클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앞으로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대우를 받고 일을 못하는 사람은 대가가 가해 질 것으로 본다” 며 “시정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혀야 찾아오는 김포로 발전될 것이다” 말했다.
김포시는 2008년도 벽화그리기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제2기 김포사랑 벽화봉사단’을 모집한다. ‘제2기 김포사랑 벽화봉사단’ 회원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모집기간은 ‘08. 1. 14일부터 2. 29일까지이며 접수는 김포시청 핵심정책담당관실(☎031-980-2205)로 접수한다. 이번 제2기 김포사랑 벽화봉사단은 금년 3월부터 천등고개, 걸포4거리 등 벽화그리기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재료비는 시에서 보조해 줄 계획으로 있다. 그동안 김포사랑 벽화봉사단은 (사)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와 함께 사우공원, 보건소, 김포고등학교, 당곡고개, 시청 담장 등 낡고 퇴색된 곳을 아름답게 색칠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주변 아파트, 공장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추진하여 점차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