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2박3일간 “2009 청소년 야영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의 참가비용은 무료로, 참가자들이 야영대회에서 사용하는 장비일체와 식사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무상 제공한다. 더불어 우수팀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HAPPY 700 평창! Youth Dream Festival”을 주제로 직접적 체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자발적 참여를 조장하고, 야영활동 전반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의 유기적인 질서이해와 공동체의식·희생·개척정신 함양시키고자 개최되는 이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0개팀 120명을 선발한다. 더불어 본 대회의 진행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들도 모집중이다. 본 대회의 참가신청서 및 대회와 관련한 세부적 안내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www.pnyc.or.kr, 033-330-0902 / 박준성)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강원도 감사관실은 2009년도 업무목표를 “강원도의 신활력 추진에 부응하는 감사행정 구현” 에 두고 어려운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강원도 경제기반 공고화 조기실현 대책과 빈곤 및 서민층의 생활안정 시책 등에 대한 점검강화와 도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풍토 조성에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감사행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현재의 경제난이 국가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을 맞고 있고 우리도에서도 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하여 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전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 하는 비상경제 도정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감사관실에서는 다른 분야에 우선하여 감사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대책과 빈곤 및 서민계층의 생활 안정 시책들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현장확인 점검반」을 상시 가동하여 도 및 시군의 이행실태 집중 점검과 추진 독려, 그리고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즉시 파악하여 해결방안이 조속히 강구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가 두려워 일을 못한다, 선례가 없다는 등 뿌리 깊은 「무사안일, 소극행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및 지역이
강원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Ausbiotech 2008」에 (재)강원테크노파크와 2개 기업체(기진사이언스, 바디텍메드)가 함께 강원도관을 공동 운영하며,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Ausbiotech 2008」호주 국제전시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바이오 행사로서 바이오산업 전시회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강원도는 한국관 6개 부스 중 2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호주 퀸슬랜드주 임상협회(QCTN)간 산업기술 정보교류 등 비즈니스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및 뉴사우스웨일스주 지방정부관계자와 공동연구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강원도는 2006년부터 호주에서 개최되는 「Ausbiotech」바이오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각 테크노밸리 와 주요 전략산업인 BIO산업의 국제 홍보, 기업 상담활동, 시장동향 파악, 해외 R&D 기관과의 교류협력체제 구축 등 강원 BIO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지난 4월 강원도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지방정부간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에서 강원에 거주하는 박옥렬씨가 출품한 「관노가면극」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의 자연경관, 레저스포츠, 전통문화, 생활상 등 4개 분야에 전국에서 총 635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1점), 우수상(1점), 특선 (2점), 특별상(1점), 가작(4점), 입선(80점) 등 89점이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강원 오광택씨의「태백산 여명」, 특선은 경기 김한영씨의「추억만들기」와 충북 홍종복씨의「범봉의 운해」, 특별상에는 강원 안광수씨의「수상스키」,가작은 경기 강태수씨의「빙폭타기」, 대구 이상대씨의「단종국상」, 강원 박영만씨의「선두경쟁」, 강원 차인옥씨의「레일바이크」가 선정됐다 그동안「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은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유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 등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 홍보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바가 크며, 매년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관광사진공모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년 공모전부터는 기존의 슬라이드 필름작품과 함께 디지털분야 까지
강원도개발공사는 29일 오전 10시, 강원개발공사 5층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FC의 성공적 출발에 동참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강원FC 도민주 주주모집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 127명이 참여하여 1,642주를 청약했으며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모주 청약에 앞장서 강원도의 위상을 정립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강원FC 공모를 홍보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박세훈)는 다음달 22일까지 지속되는 도민주 청약기간동안 강원도민의 일원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금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전체 임직원에게 강원FC 공모주 청약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도자체적으로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신육성 품종「월광,단아,일출」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에서 도입된 스프레이국화 품종(아르거스 등)들의 내수와 수출로 인한 로얄티 지불 등 품종보호제도(UPOV)에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00년부터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을 육성 내병성인 자생국화와 재배종의 인공교배를 통하여 종자를 채종한 후 4년간의 선발과정을 거쳐 화 형과 화색이 우수하고 흰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있는 계통을 선발하여 품종보호를 출원하였다 2004년에는 황색계통의「월광」과 다화성인 자주색 계통의「일출」, 2005년에는 백색의 아네모네형 신품종「은성」과 분홍색 계통의「단아」, 2006년에는 자주색과 백색의 반겹꽃형의「퍼플큐트」와 연꽃모양으로 개화하는 짙은 자주색의「부용」을 육성하여 품종등록이 완료되었으며, 2007년에는 자주색과 백색의 복색화이며 흰녹병에 내병성인 홑꽃형「샤인큐트」를 선발하여 품종출원 중에 있다. 품종등록이 완료된「월광」등 6종의 신품종들은 금년 5월부터 7월상순까지 강릉․영월․평창 등 도내 화훼농가에 9만본의 종묘를 보급하여 평창지역은 8월하순부터 출하가 시
강원도가 지난 2005년 5월16일 캐나다 앨버타주와의 연구개발협력 협정체결에 따라 첨단산업분야 공동연구개발을 통하여 해외진출 거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성과를 상업화하기 위하여 9건(완료 5, 추진중 4)의 국제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앨버타주 공동연구개발프로젝트’는 양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자금을 조성하여 양 지역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팀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06년부터 제1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08년도 제4차 사업까지 총 9건(바이오 4, IT 4, 나노 1)이 진행되고 있다.(1개 과제당 1억원 : 양 지방정부 각 50%지원) 그간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의 최종결과를 금년에 두 차례(4, 8월)에 걸쳐 발표하였으며, 그 간의 공동연구개발 성과와 연구성과의 상업화를 위해2009년 하반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연구개발 성과 발표와 투자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4개과제(바이오1, 나노소재1, IT2)는 당뇨치료소재 개발, 광촉매소재 개발, 최신 동영상 전송시스템 개발, 마이크로펌프 개발 등 강원도의 연구진과 앨버타주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바
강원문화재연구소가 문화재청 산하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에서 실시한 2007년 발굴보고서 작성 우수기관 및 우수보고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이 평가는 전국 발굴법인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보고서 작성기관의 전문성과 단일 발굴조사보고서 내용의 우수성 등 총 2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평가에서 강원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보고서 작성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연구소 김권중 조사 2팀장 주도로 작성한 「화천 용암리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가 전국 최우수보고서로 선정되어 평가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검찰조사 등 질곡을 겪어온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재정비되고 조직안정과 기능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 이룬 성과로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 및 발굴기관으로써 연구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8(금) 대전시 소재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에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최종모 연구실장과 김권중 조사 2팀장이 참석 하여 최우수기관 상패 및 포상금 2백만원, 최우수보고서 상장 및 포상금 1백만원을 각각 수여받았다.
강원도는 경제적 부담이 과중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27억7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만성신부전증을 비롯한 111개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가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자가 관할 보건소에 등록 신청하여 희귀· 난치성질환 및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행 보건소에서 사후에 환불받는 체계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 부담과 이용불편을 개선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제도가 개편되어 지난 4.1일부터 병·의원 등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법정 본인부담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불가피하게 법정 본인부담금을 요양기관에 지불한 경우는 관할 건보공단지사에 진료영수증을 청구하시면 확인 후 지원해 준다. 도는 지난해 만성신부전증, 혈우병 등 희귀·난치성질환자 762명에게 29억3천6백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11일 오전 4시30분경 금강산 여행에 나선 박모(53, 여) 씨가 금강산 특구내 골프장 인근에서 북한군에 의해 총에 가슴과 다리에 총격을 맞아 숨졌다 총격을 맞은 곳은 북한의 군사보호 시설구역으로 박씨가 이날 새벽 산책을 하다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씨의 시신은 속초병원에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