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월 21일 스카이카페는 동해시민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민 대표는 “동해시 향토 인재들이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과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파주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정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는 ‘버스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관내 기업의 직장인 자원봉사자 구성을 유도하는 ‘천하무적(사회공헌) 직장인 봉사단’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 자원봉사’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비대면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4년 푸른 용의 갑진년을 맞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비추는 빛이 파주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는 언제나 ‘함께하는 모습’임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기자연대] 동해시가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동해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 개장한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엄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이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40개 사업 581억원 규모를 신청한다. 23일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결과 40개 사업 581억 1100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분야 14개 사업 244억원 △유통·원예분야 9개 사업 42억원 △축산분야 4개 사업 60억원 △임업·산촌분야 11개 사업 93억원 △농업생산기반분야 2개 사업 140억원이다. 신청예산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고물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힘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
[한국기자연대]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거짓‧부정 행위 등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증명 절차를 위반한 경우 벌칙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법경찰직무법'이 함께 개정되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담당공무원에게는 현장단속을 위한 사법경찰권이 새롭게 부여된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고의적인 절차 위반 또는 원목 혼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수집‧증명 현장 관리‧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89개소의 수집 현장을 점검했고, 미흡한 1개소는 처벌 규정이 없어 행정지도로 조치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5차까지 진행한 '목재산업 상생발전 간담회'에 참여한 9개 협회‧단체 모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관리‧감독 강화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원재료 경합의 발생 여지가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구체화에도 합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
[한국기자연대]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의회는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기 대학생 인턴십은 겨울방학 8주 동안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서울 소재 15개 대학 15명의 대학생들이 연구하며 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서는 4기 인턴십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앞서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AI가 공공분야와 사회분야에 끼치는 의사결정 분석 등 서울시의원이 요구한 15개의 정책아이디어에 대한 연구종합발표회도 진행했다. 4기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방문하여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시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4기 인턴십에서는 사회문제인 저출생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저출생특위와 인턴들이 ‘결혼‧출산’ 청년토크쇼를 열고 서울의 저출생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8주 동안 여러분이 성장한 것이 보인다. 서울시의회 인턴기간 경험이 여러분의 앞으로 남은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울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22일 전북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 제정돼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올해는 전국 약 1400개 도서관 중 김제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단체 15기관이 수상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도서관(U-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미래 지향형 도서관 인프라 구축, △시립도서관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도서관 리모델링, △야간 개관시간 연장사업 운영, △특수환경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정보서비스 운영(장애인 및 환우)등 다채로운 도서관 운영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김제시립도서관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열린 문화 공간 조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자연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훈련 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부산 거주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에 나섰던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오륜학교에서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호소년 1명이 원적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 거주 보호소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안양·전주·대구의 학적 연계 교과교육 운영 소년원으로 이송을 가야 했다. 특히,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해도 학적이 연계되지 않아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취득해야만 했다. 소년원에서 1~2년간 생활하기 때문에 원적교 진급에 필요한 출석 일수를 채울 수 없어서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업 연계를 통한 이들의 안정적인 교정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오륜학교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고교 학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소년원 퇴원 후 원적교 복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또는 각종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여건이 마련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권영세)가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 및 35개의 세부 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민·관 연계협력 강화 및 사업추진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추진상황 검토 등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강화 노력 등을 반영해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교체로 주거복지향상 및 에너지 효율 제고, ▲일상 속 누구나 향휴할 수 있는 문화의 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