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시 동대문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관이 입주해 있는 다사랑 행복센터(청계천로521) 10층 강당에 모인 동대문구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약 200명은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설 명절을 즐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하면 고통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 활동보조,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의료재활,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