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렸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2023년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 활동 일정을 점검하며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펼쳐져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1월에 처음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전통문화 행사, 청정마을 환경정화 캠페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경제 놀이터 등 총 8개의 주민자치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더 나은 정릉1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정릉1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주민자치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거치며 성북형 주민자치를 위한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았다”라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새로운 분들을 이끌어 주시고 새로운 분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점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정릉1동 주민자치회의 멋진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