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셀러비코리아(대표이사 박경범)는 가수 이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한 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가수 이대원은 지난 19일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단체 ‘함께 꿈꾸는 세상’(이하 함꿈세)의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 샴푸 등 생필품을 구입해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성대)에 전달했다.
이날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가수 이대원, 유튜버 강민우 등 셀럽과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성대, 셀러비코리아 박민지 콘텐츠 팀장이 참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롯파이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 함꿈세의 장애인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 물품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이대원은 최근 셀러비코리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사회 공헌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 셀러비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박민지 셀러비코리아 콘텐츠 팀장은 “앞으로도 트롯파이터 이대원을 비롯한 셀럽들이 셀러비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셀러비를 통한 영상 기부 캠페인 활성화에 힘쓰며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는 팬이 직접 셀럽에게 사연과 영상 메시지를 신청하고, 셀러비에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익금을 얻은 셀럽이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셀러비는 다원문화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기부 협약을 맺고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을 비롯해 배우 서지석, 이현우, 조재윤, 개그맨 안소미, 박성호, 김영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가수 허각, 길건 외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등 셀럽 700여 명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