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3년 3월 14일 오후 3시 아일랜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교통관광체육부 장관과 에이먼 맥키(Eamonn Mckee) 주한아일랜드 대사 등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유진룡 장관은 아일랜드에서 관광산업 및 스포츠와 관련하여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양국간 관광,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행사에 아일랜드의 참여와 이를 통한 양국의 스포츠산업체간의 협력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올 해는 한-아일랜드 3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와 아일랜드에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일랜드 장관 등 일행은 이 날 저녁 주한아일랜드 대사관에서 관계자 및 아일랜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일(성 패트릭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고 3.15(금) 오후에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