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고 있는 여성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여성 휴대폰으로 전송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중부경찰서 강력4팀은 17일 회사 당직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윤모(55, 여)씨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휴대폰으로 그 모습을 촬영하여 윤씨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남모(55)씨를 검거, 성폭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0월 중구 운북동 소재 회사 당직실 내에서 잠을 자고 있는 직장동료 윤씨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10월1일부터 중순까지 12회 걸쳐 윤씨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