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취약대상이 아니다.

남동 구월119안전센터 아파트 진입장애 개선 나서

인천 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가 고층아파트 화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월1동 팬더아파트를 포함한 26개소를 선정하여『아파트 단지 내 진입장애지역 개선을 위한 지리조사 및 출동훈련』을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소방 활동은 소방차량 중 펌프차 및 굴절차,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 내 가상화재 불시출동과 각종 훈련을 병행 실시, 소방차, 고가사다리차와 특수소방차의 전용 주차구획선을 일제 정비하고, 소방차 진입불가 및 출동 지체 대상에 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아파트 단지 내 직각화단을 둥근 형태로 개선하여 특수차의 회전반경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구월119안전센터(센터장 이도섭)는 “아파트 단지 내 소방출동차량 진입을 위한 환경개선과 지속적인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향후 아파트 화재시 원활한 소방차량의 출동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