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 ‘나홀로 어린이 주택’

소화기 보급, 보일러 화기 상태 집중 점검 나서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는 28일부터 4일 동안 남동구 구월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등 19세대에 대한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센터에서는『나홀로 어린이 주택』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도 실시하며, 특히 전기,가스시설 사용실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과 주택 아궁이, 보일러 및 화기취급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구월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확대 보급하고, 기초 건강검진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주택무료 점검반 운영, 소방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