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육활동비, 급식비 등을 조작, 8천여만원 횡령해 개인 부채 등에 사용한 인천00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동경찰서 수사2계 지능 2팀은 26일 학생들 교육활동비, 급식비 등을 징수한 후 정상 수납처리치 않고 누락시키거나 임의 교체하는 방법으로 8천2백여만원 상당을 횡령한 인천00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이모(45,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행절실 회계세입, 급여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생들로부커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비와 급식비를 정상적으로 수납 처리치 않고 청구서를 누락시키거나 임의작성 교체하는 방법 등으로 8천2백24만4백원을 어머니 병원비와 사체이자를 갚는데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