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무 조정 지원 교육 실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나눔방에서 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무 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들과 상담 시 유용한 정보 등을 토대로 맞춤형 금융 상담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3명이 참석했으며, 손은정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강사가 ‘취약계층의 부채 해결 상담 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 교육내용은 ▲부채의 책임과 금융복지의 의미 ▲개인회생 ▲개인파산 및 상담 사례 ▲워크아웃 방법 등 다양한 부채 해결방법 및 제도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등을 잘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