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9일 열린 2022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분야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이하는 주민자치박람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총 7개 군‧구별 대표 읍‧면‧동이 참가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효성1동 주민자치회의'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와 책 놀이'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계양3동은 문화공작소 운영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열린 제16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총 9개 군‧구 대표 읍‧면‧동이 참가했으며 계양3동 기타동아리'통통통 우크우크'의 16명의 회원들이 뛰어난 기타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계양구는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계양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여러분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자치회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