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천네트워트 민, 관,군 합동 공촌천 정화활동 나서

민태원 상임대표, 고연실 위원장 등 60여명 참석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공촌천네크워크는 22일 오전 10시 민,관, 군 합동으로 공촌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민태원 상임대표, 정진구 공동대표, 여성분과위원회 고연실 위원장, 청소년지도분과 서희석 위원장, 수색중대장 홍은기 대위,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서구의제 21 명노헌 국장, 서구통장연합회 장선길 회장, 연희동 부녀회 김수숙 회장, 한나라당 과 각 당 예부후보와 군인,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 공촌천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민태원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공촌천은 서구지역 주민들의 생명의 젖줄로 자연생태 보존을 위한 회원들 그리고 미래의 지도자들인 학생들에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환경운동에 힘입어 이곳 공촌천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작은 생물들이 하나 둘씩 찾아 오는 자연생태지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진구 대표는 "우리 서구에 위치한 청라지구는 동북아 허브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각종 단지들이 조성되고 있는 중심의 하천으로 인천시민들의 휴식처로서 자연을 그대로 숨쉴 수 있는 자연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지금 우리 회원들의 작은 환경활동이 후세들에게 깨끗한 공촌천을 돌려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안고 숨없는 환경정화 활동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