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주), 남동구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기탁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롯데정밀화학(주)과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57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롯데정밀화학(주)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줘 의미를 더했다.


롯데정밀화학(주)은 지난해에도 인천 남동구에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10kg 666포(2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철 롯데정밀화학 공장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롯데정밀화학(주)과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남동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