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강화갑 예비후보, 기자에게 돈 봉투 ?

인천지역 일간지 L기자, 서구선거관리위원회 고발

인천서구강화갑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M모씨(전 시의원)가 인천소재 지역일간지 O일보 L모 기자에게 총선과 관련하여 돈 봉투를 주려하다 덜미를 붙잡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에 발단은 지난 2월1일 서구강화갑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나온 S씨 사무실 개소식과 관련하여 앞서 1월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M모씨는 자신의 명의로 관내 주민들에게 S씨의 사무실 개소식을 문자 등 인테넷을 통해 개소식 소식을 보내면서 말썽을 빚어 왔다


이에대해 L 기자가 취재에 나서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돈 봉투를 건내려다 L 기자가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하여 서구관내 출입기자 K모 기자에 따르면 민 모씨의 측근인 장모씨를 통해 서구청 출입기자를 상대로 2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리려고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