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종 사행성 '바다 이야기' 인터넷 통해 게임

충전금 계좌 이체 후 게임 할수 있어...

신종 ‘바다이야기’ 사행성 게임이 안방으로 파고들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본보 보도에도 불구하고 여전이 성업중에 있어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있어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사법 당국의 단속 손길이 미치질 못해 그 피해는 갈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남,여 노소를 불문하고 성인 인증 없이 이 사이트를 접속 할 수 예전 오프라인 게임보다 사행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게임 승율 조작도 가능해 한번 게임에 접하면 경제적 파탄의 지경으로 빠져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현재 24시간 온라인 게임이 성업중인 이 사이트(www.b***p**y.***)는 기존의 바다이야기 버전을 개조한 프로그램으로 배당 점수와 예시 기능은 예전 바다이야기 프로그램과 똑같이 운영되고 있다.

김모씨에 따르면 “겉으로 보기엔 바다이야기 게임 같이 보이지만 실제 개조한 게임 프로그램으로 승률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든 게임 같다”며 “예전 오프라인 바다이야기 게임보다 승률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 이 싸이트는 다양한(황금성,바다이야기,포커)등 개설,운영하고 있지만 아무런 단속의 제지를 받지 않아 갈수록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신종 사행성 온라인 게임이 급 부상하고 있는데도 사법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여전히 불법 게임이 안방으로 파고 들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