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기업 프리버, 핸드크림 300세트 등 구에 전달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1일 부평구 내 청년창업기업인 프리버로부터 핸드크림 300세트와 LED화장거울 70개를 전달받았다.


프리버는 삼산동에 소재한 웹·앱 사용자 맞춤 제작업체로, 지난 2월과 5월에도 의류정리함과 욕실선반 등 생활용품 804개와 손소독제 1천 개를 기탁했다.


강현명 프리버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프리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