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 직원 성평등 실천다짐 챌린지 실시

 

[한국기자연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집무실에서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를 진행했다.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는 지난 21일부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하는 챌린지다.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전 직원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부평구 성평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다짐 문구를 작성했다.


챌린지는 차준택 구청장이 처음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실천다짐 서약 후 지목받은 순서대로 챌린지 문구를 선택해 인증하거나, 각 부서(동) 직원이 동참해 실천다짐 문구 피켓을 활용하는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부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