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살해하려 한 조직폭력행동대원 경찰에 검거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서모씨 살인미수혐의로 구속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24일 자신을 무시 한다는 이유로 같은 폭력조직원이자 친구인 홍모시를 살해할 목적으로 병과 과도를 사용 살해하려 한 부평시장파 조직원 서모(24세 무직)씨를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친구인 홍씨와 지난달 26 오전 8시경 계양구에 소재 OO모텔 301호실에서 술을 마시던 중 평소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깨뜨려 손목을 찌른 후 살해할 마음으로 다시 불러내 인근 편의점에서 미리 구입 한 과도로 홍씨의 목을 2회에 걸쳐 찔러 살해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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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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