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표창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명신건설(주) ▲(주)삼진피앤에이치 ▲㈜아주화장품 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품질향상에 기여한 ▲(주)이지엔텍 엄상훈 부장 ▲주식회사 자동기 차영준 과장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이다현 팀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동구는 기업 경영 및 근로환경이 나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