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6일 열린 ‘인천시민대학 발전을 위한 성과공유 및 대학총장·기관장 합동 연찬회’에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서구를 대표해 강범석 청장이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대응을 위해 학교에서의 교육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평생학습은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교육전문가만이 아닌 사회관계의 여러 측면에서 고민과 의견을 모아볼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천 평생학습의 장이 더 커지길 바라며 서구에서도 평생학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9월부터 ‘그림책 속 미술사’를 비롯한 총 4개 교육 과정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경력단절 및 은퇴를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