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검찰청 이훈규 검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최수태 인천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단장 그 밖에 김성선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회장, 중. 고등학교 교장, 내빈, 학생동아리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햇다
인천의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은 지난 1998년 자유공원과, 중앙공원 두곳을 푸른쉼터로 지정 선포하고, 인천지방검찰청 범죄예방협의회 산하 청소년문화사업단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난해까지 총 396회의 공연실적을 가졌으며, 2007년 4월 28일 개막식을 성대히 열려 현재 399회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켰다.
그리고 이날 문화축제는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 봉사단과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공원주변의 질서환경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인천지방검찰청 철죽제 공연시 우수팀으로 선정된 이승호 검사, 오미경 검사, 김현수 검사, 이용호 수사관의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축제분위기를 높혔다
특히 1998년 월간 청소년푸른쉼터의 역사와 청소년푸른쉼터의 공연 사진 전시,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이클린센터의 인터넷청정구역 만들기 표어포스터대회 수상자 작품 전시 등 많은 전시로 볼꺼리 또한 가득했다.
이어서 그동안 청소년 푸른쉼터 육성에 공헌한 관련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 대한, 인천지방검찰청 이훈규 검사장의 표창과 인천시장의 표창, 인천시 나근형 교육감의 표창 등 30명을 표창하고, 이어서 범죄예방 김성선 협의회장으로부터 모범학생 5명에 대한 장학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청소년문화사업단 홍형석 사무국장의 이번 행사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푸른쉼터 학생기자단과 봉사단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슴꽃을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뒤이어 김성선 회장은 축제인사를 통해 “5월의 가정의 달을 되새기고, 오늘 뜻 깊은 청소년 및 가정에 달을 맞아 나라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을 더욱 활기차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육성. 지원하여 주신 참석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이훈규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범죄예방협의회와 청소년문화사업단의 청소년푸른쉼터의 육성을 치하한다”면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을 하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수 시장은 축사에 앞서 "21세기 주역 청소년 여러분들은 우리 인천광역시가 아시아인들의 대 잔치인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확정 된 것을 아세요" 질문하자,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알고 있어요"하며 많은 박수 갈채
이에 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주역 여러분들의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인천광역시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앞으로 끌고 갈 찬란한 세계주역도시로서 위상을 드높히고 있다"면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맑고 정열적인 문화축제는 우리 인천광역시의 보물이라"며 격려
뒤이어 박승숙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매년 중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문화마당으로 자리 잡도록 많은 예산을 지원하겠다"면서 "행사에 참석하신안상수 시장께 청소년 문화축제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겠다"고 힘주워 강조, 청소년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각 단체장 축사가 있은 후 식후 공연으로서 우수동아리 10개팀의 발랄하고 활기가 넘친 공연행사가 치러져 전국 유일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으로 청소년 푸른쉼터 9주년 기념축제를 성대히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