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9월 27일 부현초등학교와 9월 29일 성지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 공무원, 계양구 녹색 어머니 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쓰인 메모지를 나누어 주며 안전 보행을 유도했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 인근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직접 살피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