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관·군·경·소방 통합방위예규 및 통합방위작전계획 발간 서명식 개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구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청, 7873부대 3대대,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안보태세 확립 차원에서 통합방위작전예규 및 통합방위작전계획 발간을 위한 합동 서명식을 가졌다.


협약서의 내용으로는 전·평시에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 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계양구 통합방위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임무와 역할, 각 기관별 효율적 업무수행 협조체계 등을 담았다.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환 구청장은 “향후 위기 발생 시 예규 및 작전계획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를 즉각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작전 소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지속 발전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