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3회 지방자체 경영대전 "대상"수상
21세기 동북아중심도시 행한 시책 높은 평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을 통하여 발전을 유도하고 지자체들의 우수한 시책들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목포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등 9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목포시는 우수지자체 분야, 문화관광분야, 복지서비스, 환경, 기업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출전하여 21세기 동북아 해양․관광․물류 중심도시를 향한 각종 시책들이 분야별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류형 관광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목포야간경관조명사업과 주민중심의 조직개편으로 한층 높아진 복지서비스 분야 혁신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다른 시군과의 차별화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서는 9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 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제3회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 목포관광을 테마별로 엮은 1박 2일 목포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목포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빛”과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목포야경과 목포만이 갖고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와이드 칼라로 안내하고 목포관광안내 동영상을 홍보함으로써 5～8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목포를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 장주원 옥공예 작품과 보해, 행남자기, 목포수협 등에서도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목포의 대표 먹거리인 홍탁삼합 시식회를 실시하며 목포 참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극단 갯돌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가, 맛과 멋의 도시이미지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아울러 목포시는 파크골프 홀인원 이벤트 경품행사와 2006년 목포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 주문 생산한 목포 특산품 “천연소금”을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목포시 홍보대사 남상미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즐거운 목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21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 각 당 정당대표 등 내빈들이 목포부스를 찾아, 목포홍보에 대한 파크골프를 체험하고, 목포홍보 브리핑을 받는 등 목포부스가 큰 인기를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