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녕군은 22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창녕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창녕군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손성호 회장이 이임하고, 황영수 前 새마을지도자 창녕군협의회장이 창녕군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창녕군협의회장에는 하상규 前 새마을지도자창녕읍협의회장,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장에는 손필환 前 새마을지도자고암면협의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장은 김봉희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황영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녕군새마을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잘 이어받고, 투철한 봉사 정신과 창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녕군새마을회와 창녕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각종 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등 행정과 함께 창녕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새로운 회장단과도 긴밀히 협조해 우리 창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