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심재성 교육장은 지난 22일 태백시에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재성 교육장은 1984년 태백 삼성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올해로 40년간 근무해 왔으며, 이번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태백시에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재성 교육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태백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태백 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자들을 위해 기탁 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