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강진군 기관·단제장들이 지난 19일 협의회를 열고 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협조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해당 기관과 연계해 현수막 게첨 등 축제 홍보를 실시하고,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 관광객 초청, 유관기관과 단체회원 축제장에서 총회 및 모임 갖기,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활용을 통한 가족, 친지 초청 등 기관 단체장들이 성공적 축제 추진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은 “청자축제에 강진군 관내 기관·단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강진이 도약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여러 축제와 군정 주요사업에 기관·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