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해시 장유동 예술창작소 지하 1층에서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웰컴레지던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8기 입주작가 7인의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7인이며,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보이지 않는 시간들’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사유와 탐색, 실험의 시간을 조명하며 창작의 본질적인 과정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시간대에는 입주작가의 설명과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은 예술창작소와 웰컴레지던시 시설, 인근 갤러리 무계 전시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의회는 10월 21일 제29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영광군 청년센터 민간위탁(재위탁) 추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성립 전 예산 사용계획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부지 매입계획안 ▲다목적 홍농읍사무소 건립사업 추진 계획 등 총 4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인구교육정책실은 2025년 말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영광군 청년센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재위탁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수탁기관 평가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객관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며, 향후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설교통과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확보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보고 내용에 더해, 일부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수년간 반복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장기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건축허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 남구는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4일간 평화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청 50주년 평화공원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의 남구의 미래 발전 이미지를 표현하고 ‘자유·평화·화합’이라는 주제를 담아, 남구와 평화공원의 상징성을 한층 높이고자 했으며, UN평화축제와의 연계(10.25.~10.26.)를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평화공원 중앙광장, 바닥분수, 산책로 일원에 국화 다륜대작, 조형물, 포토존,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되며, 국화·메리골드·페튜니아 등 40종 1만 8천여 본의 초화를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으로, 남구는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운영본부를 설치해 시설물 보호 및 민원 대응,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전시회 홍보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국화전시회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며, “가을의
[한국기자연대] 강북구의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의 등 구정 전반의 다양한 사안을 다루게 된다”며 “구정질문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구정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해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 등 총 5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허광행, 최인준, 노윤상, 유인애, 박철우, 심재억 의원 순서로 구정 질문·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상수, 최미경, 최치효, 곽인혜, 윤성자 의원이 차례로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했으며, 모든 의원의 구정 질문·답변이 끝난 후 최미경 의원의 보충질문·답변과 박철우 의원의 자유발언이 진행되며 제1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는 21일 삼례읍 수계리의 한 식당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와 완주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완주군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유희태 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완주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정의 모든 과정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군정의 파트너로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에서 기관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개인·기관·단체의 공로와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시상이다. 수성구는 2022년 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상은 기존의 틀을 깨고 문제 해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창의적인 도전을 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수성구는 ▲중장년(4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 방문상담 서비스 ▲‘보금자리상담소’ 운영을 통한 주거 상담 및 지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홈 클리닝(Home-cleaning) 사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들안예술마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등 예술과 복지를 결합한 혁신적 사업을 추진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혁신상 수상은 수성구가 추진해 온 주거복지 정책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지난 20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정하여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천구청과 양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유관기관과 응급의료팀, 주민 및 국민체험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중심으로 한 토론훈련이 진행됐고, 이어 서울에너지공사 현장에서 긴급구조훈련,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 실제 현장훈련이 펼쳐졌다. 현장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초기 화재 감지 및 경보 발령 ▲신속한 대피 유도 ▲119 신고 및 현장 출동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의회은 오는 10월 24일,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목재친화도시 제천의 산림경영과 목재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재친화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중장기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마을의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산림자원 활용체계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는 ‘제천시 산림현황 및 산림경영 발전방향’을, 제천산림조합은 ‘제천시 목재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토론은 이강오 경북대 교수(전 임업진흥원장)를 좌장으로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원, 김지훈 국산목재협동조합 이사장, 임창순 제천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 이사, 엄흥섭 봉양읍 미당2리 이장, 세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임야가 70%를 넘는 제천시는 임업과 목재산업의 활성화가 당면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천시가 임업경영을 기반으로 목재산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목재산업의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 방안도 함께 마련될
[한국기자연대] 영동소방서는 21일 본서 후정 및 차고에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2025년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어린이 소화기 체험,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인명구조장비 전시 등 어린 친구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등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완용 펌프를 활용한 소방관 방수 시연 행사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됐다. 특히 옥천소방서에서 지원받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벨트 착용 체험, 지진 대피 체험, 연기탈출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방체험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의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