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광명의 상징인 빛과 환경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탄소저감에 더 효과적이다’라는 논문 결과가 있을 만큼 거대한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고래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고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의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축제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저녁에는 1,000대의 드론이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과 가족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과 감성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수찬 위원장과 김태종 오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수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며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와 공공질서의 조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법적 자문기구로서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 안성시내 일원(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작년에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동체 행사를 더 풍성하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하여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하게 됐다. 오후 1시부터 관내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되며,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저녁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동아리에서 지난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금관악기 앙상블과 첨단 엘이디(LED) 조명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엘이디(LED) 브라스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클래식 음악에 대중적 콘텐츠를 접목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Making Boyz)’는 각국의 전통 리듬과 현대적 음악 기법을 융합해,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에너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시각적 요소가 결합 된 무대 연출을 통해‘보는 음악(Visual Music)’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에서는 금관 5중주 편성을 바탕으로 영화 음원,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엘이디(LED) 조명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갖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6일 구리시체육관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관계기관, 각 단체 회원,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국수, 부침개,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방문객들에게 대접했으며, 직접 담근 총각김치·파김치·홍어 무침과 멍석말이 돈 구이, 참기름 들기름 등 손맛 가득한 먹거리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과 오석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불어 사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과 후원해 주신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구리시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한국기자연대]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627-46번지)에서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猿島祠)’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되는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원도사제 의례 재현, ▲퓨전국악 ‘밴드 이상’의 축하공연, ▲전통 놀이·체험 부스, ▲낙섬축제 주민 한마당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천 원도사제 시민 관객단 100인’을 사전 모집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시민 관객단은 길놀이 행진에 함께 참여하고, 원도사제 제례를 직접 관람하며 전통 제례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영훈
[한국기자연대] 익산을 연고로 한 kt wiz가 퓨처스리그(2군)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익산시와 기쁨을 나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을 찾은 kt sports 이호식 대표이사와 나도현 야구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시와 구단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kt wiz의 우승을 축하했다. kt wiz 퓨처스팀은 올해 도입된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결승에서 상무 피닉스를 10-5로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기존 남부·북부리그 각각 순위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각 리그 1·2위 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협약을 통해 kt wiz와 2군 연고지 인연을 맺고, 야구시설 조성과 조명탑·잔디 교체 등 야구 기반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kt wiz의 우승은 이러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익산시의 꾸준한 관심과 투자 덕분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