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오전 ‘설계와 기반조성을 마친 경기교육, 미래를 향해 본격 도약합니다’를 주제로 2024 신년사를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수업 변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학생 교육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 경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강화를 제시하고, 경기교육이 설계한 현안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감 신년사는 29일부터 도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에 배포하며 도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2024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설계와 기반조성을 마친 경기교육, 미래를 향해 본격 도약합니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
[한국기자연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했고, 놀이통합교육, 독서인문교육, 학교예술교육, 과학융합교육, 체험중심 수학교육 등 탐구․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했습니다. 교육행정 부분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한국기자연대]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nb
[한국기자연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용의 눈부신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계에는 세찬 풍랑이 일었지만 전북교육은 어려움을 이기고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미래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수업혁신이 일어나고 교실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전면 실시해서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력신장을 위한 두텁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간 교사들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위해 12년 만에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편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해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뤘습니다. 2500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시야가 미래로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이어서 재정운용을 가장 잘한 도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한국기자연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갑니다. 우리 모두 ‘전남교육 대전환’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움도 크지만, 역량 중심 교육 · 디지털 기반 교육 ·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무엇보다, 2024년 학생교육수당 지급계획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최를 확정지은 것은 모두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전남교육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도민들의 뜨거운 협력과 응원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제 작은 주춧돌 하나를 놓았을 뿐입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작은 성과에 취해 여유를 부릴 시간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신발 끈을 더욱 죄고 발걸음의 속도를 더 높여야 하겠습니다. 전남의 아이들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전남에서 자라고, 질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일자리를 갖고 또 정주해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전남교육의 미래 모습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로컬 교육’이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글로컬 교육’은 지
[한국기자연대]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의미를 되새기며 출발한 2023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를 이끌고 열정을 쏟아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충북교육청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묻고 답을 찾기 위해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성심을 다해 들었습니다. 기존의 교육 기반 위에 현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적 가치를 심어나갔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전인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히 추진한 결과, 다음과 같이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일구었습니다. 첫째,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개발과 시범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
[한국기자연대] 교육부는 12월 29일, 서울청사에서 “교사와 인공지능(AI)이 함께 이끄는 교실혁명 : 변화의 시작, 현장의 목소리”를 주제로 현장 교사들을 초청하여 ‘제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는 수업혁신을 통해 학생의 인성・창의력・협업역량 등을 키워주는 동시에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사와 AI가 협업하여 교실의 변화, 즉 “교실혁명”을 이끌어 내는 것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이하 디지털 선도학교)와 함께 선도교사인 터치(T.O.U.C.H.) 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함께차담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한 디지털 선도학교 소속 교장 및 교사, 터치교사단 교사 등 1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와 추진과정에서의 애로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우수공무원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12.31. 퇴직예정자 근정포장 1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3명, 일반직공무원 5명 등 8명, 총 10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아이누리유치원 권형례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김정미 교장, 교육행정 부문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지방부이사관,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HM홀딩스 박현민 대표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2개교를 대상으로 한 ‘표본학교 빈대 정밀 진단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대상학교의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했다. 이를 통해 32교 중 3교에서 빈대 추정 사체를 발견돼, 전문 방제업체의 자문교수와 생물학 박사를 통한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 확인 결과, 딱정벌레목 수시렁이과의 곤충인 애수시렁이로 밝혀져, 해당 학교는 방제 조치를 시행했고 이외의 학교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점검을 완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창수 교육감이 기후행동 교사실천단과 만나 가정으로 환경보호 문화 확산, 자원순환 교육 강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기후행동 교사실천단 13명을 대상으로 ‘제7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기후행동 교사실천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으로 학생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저탄소 친환경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구성된 모임으로, 초·중·고 교사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환경동아리 활성화, 환경보호 홍보(캠페인) 등으로 학생들의 인식 제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환경보호 역량이 강화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원순환 교육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면서 “학교의 분리수거장이 학생 교육시설로 적절한 위치와 환경을 갖춘다면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분리수거장 환경개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