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주)가 29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주민을 대상으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구민 200여명이 참석,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이날 제시된 부평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은 GTX-B노선 관련 변전소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 시 부평 부개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10여개 학교에 미칠 전자파 영향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상동호수 공원에 변전소 설치를 강력 반대하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부지를 찾아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 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 안내 및 의견수렴이 사전에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인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평구 주민 대표, 부천시 주민 대표 등 민관협의체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19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 위원 위촉식을, 29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 위원 위촉식을 각각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령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동 단위의 민관 협력조직으로 통장,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사회 보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을 추진, 각 동에서 발생하는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참여복지 구현의 첨병”이라며 “각 동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적합 예상 가
[한국기자연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인천의 대표 어린이·가족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들어선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인천 중구가 원도심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독창적 체험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함으로써,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는 물론,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인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부모님 세대의 동심으로 아이들을 초대할 미디어아트 ‘흥부와 놀부’, 체험형 키오스크인 ‘동화숲 샘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이 밖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계산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200포를 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선사는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4,530만 원과 백미 총 2,700포를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주지스님은 “백미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부평농협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해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0kg 백미 4,000포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백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운영하는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 내 복지관 5개소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및 중간, 사후 평가도 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실 운영 기간에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빠른 민원 해결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치매 위험이 큰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치매 예방 교실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성과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호 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공중보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5기’가 최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 TV’를 통해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거나 패널로 출연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남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그 과정에서 언제든 개선 의견에 대해서 말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귀를 열어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 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5천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용으로 수십억 원의 이자 수익을 창출하며,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정기예금 가입을 통한 공공자금 운용으로 일반회계 기준 36억 9천만 원의 이자 수익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128%로 증가한 규모이자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이다. 지방세 등 세수 감소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제적인 재원확보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식예금 중 하나인 ‘MMDA’에 가입해 공공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MMDA는 일정 기간 자금을 거치해야 하는 정기예금과 달리 공공예금보다 높은 금리로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도 정기예금의 분산 예치와 MMDA 상품의 활용 등을 통해 이자 수입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보직(예정)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를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업무에 대한 적합한 보상을 위해 도서벽지수당 현실화 등 처우개선과 교권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편성‧운영함으로써 보직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해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29일부터 31일까지 보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초‧중등 교무·연구·생활인성 3개 분야로 나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 ▶보직교사별 실무 기본·심화 교육 ▶스마트하게 업무 처리하기 ▶마음을 여는 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