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아동참여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아동정책 수립에 당사자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제7기 우수활동 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8기 아동참여위원 5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어진 정책보고회에서는 제7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지난 1년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 분과별 위원들이 환경, 인권권리, 교육 등 다양한 아동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정책으로는 쓰레기통 설치 확충, 미사용 공간을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 공부방 시설 확대, 강서 어린이 홈페이지 개편, 소통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이 꼽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놓치기 쉽다”라며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아동 친화 도시
[한국기자연대]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9일 일본 간사이광역연합(연합장: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간사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를 비롯해 도쿠시마현 상공노동관광부 이사, 교토부청 관광정책감 등 10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간사이 관광 홍보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간사이광역연합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지역 12개 지자체가 모인 광역연합이다. 관광, 문화, 스포츠, 산업진흥 등 7개 분야 광역 정책의 원활한 조정과 이행을 위해 2010년 설립됐다. 김현기 의장은 “국내 지방을 가듯 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라며, “특히 역사와 문화를 구분해 생각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보더리스(borderless)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데, 지자체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확대되면 관광은 물론 양국 관계도 보다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자체 간 연합인 간사이광역연합은 서울, 경기, 인천 즉 수도권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2024년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구의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 농가의 농업인과 생산자가 직접,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명절 가계지출 부담 감소에 기여해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13개 자매결연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의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하며, ▲사과, 배, 한우 등 대표 제수용품에서 ▲멸치, 김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와인, 꿀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우리 구 자매결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차례 상을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설맞이 장터를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시민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신뢰받은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9일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시(市) 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올해 정례조례는 ‘매력 서울을 향한 값진 동행’을 부제로 오 시장의 특강을 비롯해 시장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자유롭고 펀(Fun)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먼저 오 시장은 ‘사랑이 넘치는 동행‧매력 특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약 20분간 직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하며, 그 첫 단계는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정례조례에서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창의행정’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22년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방문 구민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민의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고물가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신성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통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일정 금액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단, 행사 기간은 시장별로 상이하며,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먼저, ‘면곡골목시장’과 ‘중곡제일시장’, ‘신성전통시장’은 각각 2월 1일과 5일, 7일에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능동로시장’에서는 2월 5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영동교시장’과 ‘화양제일시장’에서는 각각 5일과 6일에,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썰기 대회, 룰렛 이벤트 참여권을 지급하는 등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29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재경 자율방범연합대장, 16개 동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준 자율방범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지난해 잼버리 폐영식, 핼러윈, 연말연시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자율방범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대원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9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안순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 회장, 김정애 부회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금된 회비는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적십자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을 진행하고 특히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찾아,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부터 지하철, 버스 탑승까지 직접 체험하며 이용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고객안전실을 찾은 오 시장은 시청역 직원으로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 권종선택, 무인충전기 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카드를 구매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한 6만5000원권으로 충전했다. 이어 기후동행카드로 2호선 상행선에 탑승해 충정로역에서 하차한 오 시장은 종근당 버스정류장에서 서울광장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472번 시내버스에 승차해 버스 환승 관련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꼭 현금을 써야 되는 불편 해결을 요청하시는 시민들이 많아, 서두르면 아마 4월 정도에는 가능할 것 같다”며, “신용카드를 활용한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모색과 함께 나아가서 신용카드 후불제 시스템도 도입해서 점점 더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1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18개 전문단체에서 2024학년도에는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28개 전문단체로 운영한다. 전문가 416명으로 구성된 28개 전문단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관계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과 9월에는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피해·가해 관련 학생측의 동의를 받아 관계가꿈 지원단이 찾아가 각각의 요구와 사안에 대해 탐색하고 양측의 소통을 통해 관계를 조정하고 회복함으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성북구 10개 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는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보문동 ▲정릉2동 ▲길음1동 ▲종암동 ▲월곡2동 ▲장위1동 ▲석관동 총 10개 동이다.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위원 공개모집 및 주민자치학교 운영, 공개추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위촉식에서 1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총 5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한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2018